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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6 14:28:53
  • 최종수정2023.03.26 14:28:53

유원대학교는 지난 24일 아산시 마들렌 대연회장에서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가 충청권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 뒤 성과를 공유했다.

이 대학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에 뽑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10개의 SW·AI 교육 캠프를 열었다.

이어 지난 24일 아산시 마들렌 대연회장에서 캠프 참여 강사, 학부모, 지역장애인 부모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확산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 운영은 이 학교 'U1-ABC'(SW·AI Boosting Camp) 사업단이 맡았다.

유원대는 이번 캠프에 충청권 특수교육대상자 110명이 참여해 애초 목표했던 인원 100명을 10% 초과했고, 34명의 전문 강사를 투입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 박중휘 이 학교 초등 특수교육학과 교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주요 변경사항'에 관해 특강을 했다.

사업단장인 윤준호 부총장은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쉽지 않았던 캠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을 통해 지역의 SW·AI 교육이 발전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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