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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7:26:39
  • 최종수정2023.02.06 17:26:39
[충북일보]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산163 광역울타리안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확인된 것은 지난달 31일 올산리 광역울타리에서 폐사체 2마리가 발견된 이후 1주일 만이다.

도내 누적 ASF 감염 멧돼지는 308마리로 늘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19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과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는 보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지역별 ASF 양성 멧돼지 발견 건수는 단양 101건으로 가장 많다. 보은 73건, 제천 70건, 충주 62건, 괴산 2건이다.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ASF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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