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오송농협, 한파 속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3년째 겨울나기 지원

  • 웹출고시간2023.01.25 16:23:12
  • 최종수정2023.01.25 16:23:12

오송농협 난방용 유류 담당 직원이 25일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오송농협 임원회는 25일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난방용 유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송농협 임원회는 2021년부터 3년째 기금을 마련해 난방유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임직원과 마을이장으로부터 지원대상자를 추천받고, 심사를 통해 오송읍 정중리 조합원과 추가 2명을 선정했다. 지원대상 농가에는 100만 원 상당의 난방용 유류가 공급됐다.

지원을 받은 한 조합원은 "올해 겨울은 유독 날씨가 춥고 명절을 맞아 유류가격도 많이 올라 난방비 걱정이 컸는데 농협 임원회에서 유류를 공급해줘 큰 힘이 됐다"며 마음을 전했다.

박광순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조합원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고 늘 모든 조합원과 함께하는 오송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