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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신협, 취약계층에 '어부바박스' 전달

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용암2동
이웃에 난방용품·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2.12.08 16:50:12
  • 최종수정2022.12.08 16:50:12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지역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기탁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상당신협
[충북일보] 청주상당신협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은 8일 동남지점 6층 '마실 북카페'에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는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다. 빈 어부바박스에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생필품 등 기증할 물품을 담아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엔 청주시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했다.

각 동에 전달된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어부바박스는 복지시설과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청주상당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상당신협은 이웃돕기 성금모금 풍란전시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온세상 연탄 나눔, 행복한집 프로젝트, 어부바 멘토링 등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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