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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2.12.07 16:51:06
  • 최종수정2022.12.07 16:51:06

(왼쪽부터)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권영주 (사)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 지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이 7일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청주시 희망2323 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본관에서 '청주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 주최로 저소득층·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과 명절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특별 기획사업 등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장,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제막식에 이어(사)대한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권영주 지회장)와 흥덕청원구지회(한종수 지회장)는 성금을 전달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성금접수는 48개 접수창구(43개 읍·면·동, 4개 구 주민복지과, 시 복지정책과)와 성금 모금 계좌로 직접 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와 같은 경제위기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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