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07 10:24:37
  • 최종수정2022.12.07 10:24:3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의과학연구소는 최근 제6회 스포츠의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프로야구 구단인 LG TWINS의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 프로축구 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트레이너를 역임한 인주한방병원의 이동원 운동치료 팀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프로팀에서 선수 트레이너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강의를 했다.

특히 야구와 축구 선수들의 부상기전과 수술방법을 소개했고, 운동역학 장비를 이용한 데이터에 근거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와 토론을 벌였다.

심포지엄을 계기로 선수트레이너협회와 교통대는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에게 스포츠의학 분야의 현장 실습과 취업을 제공하고, 연구자들에게 공동연구를 통한 학술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제순 스포츠의과학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외적으로 대학의 우수한 학생과 시설을 홍보했다"며 "내부적으로 스포츠의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