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내년 수능 4천444명 지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 대비 295명 증가한 4천444명 지원

  • 웹출고시간2022.09.06 16:28:07
  • 최종수정2022.09.06 16:29:24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세종에서는 모두 4천444명이 지원했다.

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20203년도 대입수능 원서접수 마감결과 지난해보다 295명이 증가한 4천44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세부적으로 고3 재학생 3천178명, 세종시 지역 졸업생 713명,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졸업자 370명, 검정고시 합격자 183명등이다.

영역별로는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응시생이 많았다.

탐구 선택과목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순으로 응시생의 선택을 받았다.

제2외국어 선택한 응시생은 641명이었다.

예비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6일 응시생이 원서를 접수한 각 학교와 교육청 접수처에서 각각 실시되며, 이날 수험표도 함께 교부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14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인원 증가로 전년 대비 2개 시험장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격리 대상 응시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