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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공화국 '꽃동네 어린이집' 개원

'아프리카에 핀 사랑'

  • 웹출고시간2009.02.02 19:2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프리카 동부 내륙국 우간다공화국에 '꽃동네 어린이집'이 들어섰다.

(재)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이사장 오웅진 신부)은 지난달 9일 우간다 움바라라 가라마 현지에서 폴 바쳉카(움바라라대교구장) 대주교와 장인남(우간다 주재 교황대사) 대주교, 현지 움바라라대교구 사제단, 예수의 꽃동네형제ㆍ자매회 설립자 오웅진 신부, 현지 어린이 등이 함께한 가운데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식은 개원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은 지난 2007년 1월 우간다에 진출해 '우간다 꽃동네'를 설립하고 예수의 꽃동네형제ㆍ자매회가 현재 수사 2명과 수녀 2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이들은 현재 에이즈(AIDS)에 감염된 고아 22명을 보살피고 있으며 어린이집 개원 이전에는 움바라라대교구 예수 야훼이레 공동체의 집을 빌려 사용해 왔다.

한편 움바라라 대교구는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290㎞ 가량 떨어진 해발 1500m 오지에 자리잡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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