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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로 하나님과 통한다

청주제일감리교회, 31일 찬양 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07.03.26 23:0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찬양을 통해 청년들의 닫혀진 입술이 하나님을 향해 새롭게 열리게 하소서.”

청주제일감리교회가 오는 31일 오후 5시 교회 내 대예배실에서 ‘에바다 찬양 콘서트’를 연다.

‘에바다’는 ‘열려라’라는 뜻으로 마가복음 7장 중 예수가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불쌍히 여겨 고쳐주는 부분인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에 나오는 아람어(서(西)셈족에 속하는 아람인의 언어)다.

에바다 찬양 콘서트는 청주제일감리교회 청년부가 해마다 준비해 온 것으로, 올해는 하나였던 청년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5세의 웨슬레회와 26세 이상의 청년회로 나뉘어 출발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청년들은 매주 4회씩 모여 기도를 하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준비 찬양과 오프닝을 시작으로, 참된 행복은 행복을 소유하고 있는 이를 만날 때 얻을 수 있는데 그는 곳 우리를 만들고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이며 하나님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는 내용으로 웨슬레회와 청년회가 준비한 스킷 드라마 ‘행복을 파는 가게’가 공연된다.

이어 경지환 전도사의 ‘행복’을 주제로 한 말씀과 ‘오래 전’,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축복송’, ‘능력 위에 능력으로’, ‘우리 때문에’, ‘주는 나의 힘이요’ 등의 찬양과 다과가 준비된다.

경 전도사는 “에바다 찬양콘서트를 준비해 온 청년들을 비롯해 참석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의 문이 하나님을 향해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43-291-3402)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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