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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희망·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자 모집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음성지역자활센터 접수

  • 웹출고시간2017.04.27 13:16:28
  • 최종수정2017.04.27 14:16: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근로빈곤층의 일을 통한 빈곤 탈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중 가구 총 근로·사업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원(4인 가구 월 소득 160만원 기준)을 매월 3년간 지원해 2천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대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급한다.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원을 받아 평균 720만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1대1 정부매칭금인 내일근로장려금 및 자활사업단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내일키움수익금으로 최대 15만원까지 추가 적립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Ⅰ·Ⅱ) 내일키움통장 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그 밖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음성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접수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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