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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정현안 해결 소통행보 시동

36회 걸쳐 시정발전 릴레이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6.03.15 10:08:41
  • 최종수정2016.03.15 10:08:41
[충북일보=청주] 올해 사자성어를 '동주공제(同舟共濟)'로 정한 청주시가 시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폭넓은 소통행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동주동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달하자'는 의미로 시는 15일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본청 9개 국과 구청 8개 과가 교차로 만나 소통하는 시정발전 릴레이 간담회를 총 36회에 걸쳐 진행한다.

행정지원국과 서원구의 첫 번째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에는 문화체육관광국과 청원구가 배턴을 이어받는다.

간담회는 시청 국 소관 과장들은 시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구청 8개 과장은 사전에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본청 현안사업 담당부서에 전달해 문제점 개선 등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주민화합으로 일궈낸 통합 청주시의 성장엔진은 85만 청주시민과 3천500여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힘에 있다"며 "이를 위해 각계각층 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생동감 넘치는 소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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