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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하천정비사업에 37억여 원 투입

청주시, 37억여 원 들여 내추소하천 등 정비

  • 웹출고시간2016.03.11 10:22:11
  • 최종수정2016.03.11 10:26:0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역 내 소하천정비사업을 위해 올해 총 37억여 원을 투입해 하천기능 확보와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은 총 5개 지구 8.38㎞로 2월까지 사업집행, 입찰공고, 계약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일제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내추소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2015년까지 38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0.86㎞와 교량 2개소를 완료했다

올해는 10억원을 들여 하천정비 0.34㎞와 교량 1개소 신설 공사를 하고 있다.

강내면 탑연소하천은 2015년까지 실시설계와 보상을 완료했고 올해 11억4천만 원을 들여 하천정비 1.12㎞와 구조물 2개소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미원면 구방소하천, 수의동 도장골소하천의 경우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설계와 보상을 추진했고 올해 13억7천800만원을 투자해 하천정비 2.38㎞와 구조물 9개소를 설치한다.

남이면 산막소하천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1억500만원을 들여 내년 공사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농번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 전 주요공정 90%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홍수피해 없는 청주시를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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