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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소나무재선충 방제 선제적 대응 잘했다"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노고 치하

  • 웹출고시간2016.02.22 15:27:48
  • 최종수정2016.02.22 15:29:00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정부3.0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의 격려했다.

2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한 이승훈 시장은 "중앙 정부 평가에서 청주시가 '정부3.0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처리실태에서 '보통'의 평가를 받으나 2014년 대비 괄목한 상승"이라고 평가한 뒤 "올해도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서협업을 통한 노력을 더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오송읍 일원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 지난 19일 현장을 방문한 신원섭 산림청장이 청주시의 선제적인 방제를 높이 평가한 점을 언급하며 직원들의 격려했다.

이어 "지난 19일 국비확보 교육과 오늘(22일) 국비확보 보고회 등을 통해 '국비 확보'를 역점 추진해 달라"면서 "구제역, 신종플루등 각종 질병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관련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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