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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10:36:08
  • 최종수정2016.01.28 10:36:08

지난 27일 영동 포도 및 복숭아 작목반이 참석해 영동농협 대회의실에서 올해 과일박스와 봉지에 대한 입찰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포도연합회와 복숭아 작목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농협 대회의실에서 농협영동군지부 2016년 과일박스 및 봉지에 대한 영동군연합구매 입찰을 실시 했다.

이날 입찰에는 11개 업체가 참가 했고, 포도박스 7개 업체, 복숭아박스 9개 업체, 포도,복숭아 봉지 3개 업체가 선정 됐다.

선정업체에서는 각 지역농협과 공급계약을 체결 한 후 포도,복숭아,자두 상자는 6월 말까지, 사과, 배는 8월말까지 공급 완료 할 예정이고, 영동군 전체 박스, 봉지 공급 금액은 120억원 상당이다.

남기용 지부장은 "공정한 절차에 의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선정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 앞으로 입찰 방법 및 절차에 대한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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