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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취임 1년 맞아

2조8천600억 원 투자유치로 청주시 경제성장 동력기반 마련

  • 웹출고시간2015.11.18 18:12:39
  • 최종수정2015.11.18 18:12:40
[충북일보=청주] 윤재길(사진) 청주부시장이 으뜸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쁜 한해를 지냈다.

오는 20일 취임 1년을 맞는 윤 부시장은 그간 국비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을 수시로 방문해 청주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청주 실내빙상장 건립 유치, 국립현대미술품 수장보존센터 건립 확정 등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는 청주시가 경제정책과 지역사정에 밝은 경제통으로 ㈜LG생활건강, ㈜셀트리온제약 등 337개 기업, 2조8천600억 원 투자유치, 8천700명의 고용창출, 일자리 2만여개를 창출하는 실적을 올리는데 노력했다.

이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 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 19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단장 윤재길)을 이끌고 중국 중부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해 수출상담 133건 353만달러(59억원)와 45만달러(5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윤 부시장은 "오송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6기 이승훈 시장을 보좌해 시정목표인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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