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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국에너지효율대상 국무총리 표창받아

17일 일산 KINTEX,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분야 기여

  • 웹출고시간2015.11.17 18:34:21
  • 최종수정2015.11.17 18:34: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37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7회를 맞았다.

청주시가 수상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분야'는 에너지 절약 및 정부의 국정 과제인 에너지 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 주는 상이다.

청주시는 에너지 절약시책으로 추진한 초록마을 사업과 매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범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 에너지 절약 체험행사 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7월 '2015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을 개최해 에너지 정책과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에너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과 상생발전 정책으로 기업체 스팀 공급 사업을 추진해 예산절감, 에너지 이용 효율화 등을 이루고 생태산업단지구축(EIP)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여기에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에너지 절약 특화사업 추진과 전문 인력 배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9곳 유치해 721명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에너지 절약과 이용의 효율화를 실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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