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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3 09:05:59
  • 최종수정2015.11.03 09:05: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한 번의 전화로 즉시 사체를 거두는 로드킬 동물사체 처리 개선 대행용역을 실시한다.

현재 로드킬 동물 사체 수거는 근무시간에는 생활 민원 처리 담당자가, 근무시간 외에는 일·숙직 당직자가 현장 출동해 사체를 거뒀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시로 발생하는 로드킬 사체 수거로 생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업무량이 가중되고, 여직원으로 구성된 일직자가 동물 사체를 수거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수거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때 시민들이 동물사체를 급하게 피하려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로드킬 사체 수거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제기됐다.

시는 직원들의 업무량 해소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2명으로 구성된 민간 위탁자가 시 자원정책과, 구청 환경위생과, 당직실에 신고된 민원을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체를 거두고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다친 동물은 전문가(야생동물 치료센터)들과 연계해 사체 처리뿐만 아니라 치료까지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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