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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축사 공원화사업 추진

축산시설 이미지 개선 위해

  • 웹출고시간2015.10.30 12:05:01
  • 최종수정2015.10.30 12:08:55

괴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축공원화사업 완료 후 축사 주변이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

괴산군이 축산시설 이미지 개선을 위한 깨끗한 축사 공원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축사 주변의 지저분한 환경을 정비하고 주변에 조경수 및 펜스 등을 설치하는 축산시설 정화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9개소에 이어 금년에 10개소를 선정 사업을 하고 있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이 사업의 목적은 악취는 후각뿐 아니라 시각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축사 하면 떠오르는 냄새, 비위생적 환경의 이미지를 개선코자 하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다만 일부 지적처럼 직접적인 악취제거 효과는 미흡하기때문에 군에서는 직접적으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생균제 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악취저감을 위해 환경개선제 지원 사업, 분뇨 발효제 지원 사업, 돈분장 환경 개선사업, 기능성제제 지원 사업 등을 병행하여 추진하는 등 축사 주변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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