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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8 15:28:28
  • 최종수정2015.10.28 15:28: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 생물테러 종합평가·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난 8월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실시한 '2015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게 됐다.

올해 생물테러 대응대비 모의훈련은 충북도, 청주시, 17전투비행단, 청주 서부소방서 등 12개 기관 120여 명이 을지연습 현장 훈련형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전국 지자체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시나리오, 실제 모의훈련, 각 기관의 훈련참여도·역할 등으로 나눠 이뤄졌다.

훈련평가기관인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 홍주은 연구관은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청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훈련을 주관해 실시했지만 시나리오 내용이 완벽했다"며 "관계기관 협조체계, 각 기관의 생물테러 관련 인사들의 높은 참여도, 훈련에 따른 인적·물적 자원 동원 등 모든 방면에서 흠 잡을 데 없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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