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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5 15:01:15
  • 최종수정2015.10.25 15:01: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수돗물과 공공지하수 수질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공인 청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이 다음 달 초 현 지북정수장에서 통합정수장 청사로 이전한다.

그동안 청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지북정수장에서 업무를 수행했으나 시설이 노후되고 시험실 면적이 협소해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전 후에 시험실은 통합정수장 내 관리청사 1층에 위치하며 총면적이 283㎡이다.

시험실은 이화학시험실, 무기분석실, 유기분석실, 미생물실의 총 4개 분석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공인 먹는물 검사기관이 새 통합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먹는물 수질검사의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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