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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증장애인 자립홈 안정적 운영된다

市, 자립(체험)홈 11개소 매입… 무상사용허가 승인

  • 웹출고시간2015.10.20 15:54:11
  • 최종수정2015.10.20 15:54: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자립(체험)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게 됐다.

청주시는 기존 임차방식으로 운영되던 중증장애인 자립(체험)홈 11곳을 매입해 이달부터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자립(체험)홈은 중증장애인으로서 생활시설에서 퇴소 후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부모와 거주하는 장애인 중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직업탐색 등 프로그램 운영해 자립을 돕는 곳이다.

자립(체험)홈은 1년 이상 장기체험과 1박 2일의 단기체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생활 적응훈련을 통해 자립생활이 가능한 장애인은 입·퇴소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사회복귀가 가능하다.

청주시 자립(체험)홈 11개소는 현재 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북직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서강덕 노인장애인과장은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원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체험)홈을 통하여 자립역량을 키우고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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