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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9 09:41:22
  • 최종수정2015.10.19 09:41:22

청주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주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계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민간주도·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청주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추진하는 사천지구는 지난 지난해 11월 제안서 수용 이후 16일 실시계획 인가 고시까지 최단 기간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어 내년 2월 환지계획 인가 후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지구는 청원구 사천동 31-34번지 일원 5만2천341㎡의 부지에 총 사업비 약 175억원을 들여 주거용지(75.8%), 공공시설용지(24.2%)가 조성될 계획이다.

주거용지에 대한 입주가 완료되면 755가구, 1천9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 사천지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지 여건상 2순환로와 국도 17호선이 인접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큰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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