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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6 17:12:46
  • 최종수정2015.10.06 17:12: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압불량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청원구 내덕동 롯데삼성아파트(252가구) 주변의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관로 개수공사를 시행한다.

이곳은 지난 8월 통합정수장 도수관로 연결공사로 인해 단수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수압불량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주변 관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배수지 수계전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했으며 오는 16일까지 급수관로 개수공사를 마무리해 롯데삼성아파트 주민숙원사업인 수압불량 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원구 율량택지개발지구인 주중동 905번지 일원 고층건물의 수압불량에 대한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현장방문 수압체크, 주변 관로 및 제수변, 가압시설 점검 등을 통해 수압불량을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용암동·금천동 등 20개소 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제수변 정비를 실시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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