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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통합방위협의회, 비무장지대 지뢰사고 부상 장병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5.10.05 15:40:28
  • 최종수정2015.10.05 15:40: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8월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사고 부상 장병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성금 135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2015 을지연습 기간 중인 지난 8월17일 개최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하재헌·김정호 하사의 희생과 용기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금은 위원들의 자율참여를 통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모금됐으며 성금과 함께 두 장병의 쾌유를 기원하는 서한문도 함께 전달했다.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관계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 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 지원 등을 논의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은 "유감스러운 사건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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