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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1 17:13:32
  • 최종수정2015.10.01 17:13:32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훈 시장은 1일 오전 8시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올해 각종 사업을 잘 마무리해 달라"며 "회계절차가 과정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각종 사업을 잘 집행해주고 내년으로 이월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예산편성에 불필요한 예산은 계상되지 않고 필요한 예산은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에서 할 일은 많은데 재정이 넉넉지 않기 때문에 선순위 사업을 잘 정해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전념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인 본인은 몇 가지 큰 사업 말고는 담당자만큼 잘 모른다"며 "직원들의 판단이 청주시의 결정이라 생각하고 예산편성에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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