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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8 13:04:59
  • 최종수정2015.09.28 13:04: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도시계획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정보체계(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 : UPIS) 데이터베이스(DB) 현행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도시계획 관련 표준 시스템으로 도시계획과 관련된 자료를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표준시스템은 필지별 도시계획 이력, 고시도면, 고시정보 등의 조회와 각종 법률에서 지구단위계획 내용에 대한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다.

시는 1961년 최초 도시계획 이후부터 2013년 말까지 고시 3천245건, 고시도면 8천694건에 달하는 도시계획 DB 구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미구축된 지구단위계획을 포함해 오는 12월까지 380여 건의 DB를 현행화할 계획이다.

전산 자료로 구축된 도면과 고시문은 인터넷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되도록 국토교통부 서버와 연계해 2016년부터 단계별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완료와 함께 대민서비스가 시행되면 도시계획 관련 민원업무 처리가 신속하게 처리돼 안방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도시계획도면과 고시문 등의 투명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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