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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사상담 카페 운영으로 인사 문턱 낮춰

인사담당관실 신설해 상담채널 구축 등 정책 보완

  • 웹출고시간2015.09.23 09:00:27
  • 최종수정2015.09.23 19:24: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사상담 창구의 활성화를 위해 인사상담 카페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에 따라 인사담당관실을 신설하고 직원들이 편리하게 인사상담 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본관에서 후관으로 이전하고 별도로 인사상담 카페를 개설했다.

인사담당관실은 시정의 역동력 강화를 위해 국별로'현안업무부서'를 별도지정·관리하고 '격무 기피업무'를 맡은 직원에게는 근무평정, 승진, 표창, 희망부서 전보 등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청 6급 승진제도 개선 △파트너십(상호매칭)활성화 △팀장 직위지정 방안 △직원중심 인사상담채널 구축 △격무부서 직원(스트레스) 상담 운영 △새내기공무원 교육 △시민 생활 직결 현업부서 인사운영 강화 등 8개 분야의 인사정책을 보완해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열호 인사담당관은 "직원중심의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고 직원들의 자질 향상 및 대 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인사상담 카페를 통한 인사운영의 문턱을 낮춰 더욱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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