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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국제공예비엔날레 등 청주시 문화자원 전국에 알려

  • 웹출고시간2015.09.21 14:06:25
  • 최종수정2015.09.21 15:54:14

21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은 파워블로거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1~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의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행정구역 통합으로 그 위상이 한층 높아진 청주시를 널리 홍보하는 '청주시 전국 알리기' 시책 일환으로 추진된 팸투어에는 여행작가 등 파워블로거 2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주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장소인 수암골, 상당산성,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과 함께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옛 연초제조창을 방문해 현장을 스케치했다.

특히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옛 연초제조창 외벽에 설치된 CD프로젝트를 꼼꼼히 스케치한 팸투어단은 기획전, 특별전, 페어 등을 비롯해 거리마켓에서 취재를 겸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일정에 참여한 한 블로거(닉네임 릴라)는 "수암골에서 스토리가 있는 골목길을 걸으며 정감 있는 청주의 과거를 보았다면, 비엔날레를 돌아보며 세련되고 진취적인 청주의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며 "청주가 가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첫날 일정을 마친 팸투어단은 둘째 날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에 대한 취재를 마지막으로 이번 일정을 마치게 되며 취재결과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전국으로 전파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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