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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 완료

삼각점 등 242점 망실 여·부 조사

  • 웹출고시간2015.09.16 10:33:22
  • 최종수정2015.09.16 10:33:2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 242점에 대한 측량표지 일제 조사를 모두 완료했다.

시는 3월에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해 삼각점 123점, 수준점 51점, 통합기준점 68점에 대해 6개월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망실되거나 훼손된 5점에 대한 기준점 표지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수할 계획이다.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은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자료로 제공되는 만큼 도로, 상·하수도, 가스 등 각종 공사 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실시한 국가기준점 조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상세하게 조사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측량신뢰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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