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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4 09:36:36
  • 최종수정2015.09.14 09:36: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수질, 대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14일부터 10월2일까지 19일간 3단계 나눠 추진한다.

1단계로 사전 홍보·계도 및 특별단속을 하고, 2단계 공단 주변 하천 및 오염 우심 하천 순찰강화, 3단계 장기간 가동중단 시설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 및 취약지역 사업장 등 88개 업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단속과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중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시청 환경정책과에 상황실(주간 ☏043-201-4635, 야간 ☏043-201-2222)을 운영하고 구청에서는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사업장 주변 하천의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결과 가벼운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 사범은 과태료부과, 형사고발 등을 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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