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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예비 도슨트 진로직업체험 운영

청주시, 비엔날레 기간 신청 가능
수료증·도슨트 마크 증정

  • 웹출고시간2015.09.11 10:35:28
  • 최종수정2015.09.11 10:35: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25일까지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기간에 전시장 교육관 3층에서 청소년 예비 도슨트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핵심 인재 양성 및 진로 탐색을 활용한 '내 꿈 찾기'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예미술사, 박물관 및 미술 관학 등 이론강의, 전시장 내 도슨트 실무실습, 예술직업 멘토와의 드림 토크(Dream Talk)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교육청 진로체험지원 전산망인 '꿈길'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이수 후 수료증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소년 도슨트 마크를 증정한다.

참가 학생은 차기 대학생 도슨트 모집 시 우선 모집 대상이며 앞으로 미술관, 박물관 등을 연계해 주말 도슨트로 활용함으로써 미술 관련 체험 기회제공을 통한 문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청과 협력모델을 발굴해 특색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용어설명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자유학기제=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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