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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5 17:51:57
  • 최종수정2023.09.25 17:51:57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추석 행사 홍보물.

비엔날레 개막 25일째 누적 관람객 12만 명 돌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5일 비엔날레 누적 방문객이 1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 지난 1999년 처음 막을 올린 뒤 24년간 13차례 개최되면서 예술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 올해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시작으로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숙명여자대학교 공예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국민대학교 도예과,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 서울대학교 공예과,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동덕여자대학교 디지털공예과 등 전국 대학교들이 단체 관람하며 배움의 장으로 거듭난 모습.

한가위에도 문화제조창서 풍성한 행사

○…추석 당일인 오는 29일에만 비엔날레 개장 시간을 오후 2시로 늦출 뿐 연휴 내내 쉬는 날 없이 순항할 예정. 이 기간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 50명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 아트숍에서 굿즈를 증정. 추석 당일에는 1명당 최대 2시간씩 고려 시대 의복을 대여. 청주의 명물 '직지'가 간행됐던 1377년 당시의 복식을 체험토록 도움. 비엔날레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전통놀이 대결 행사'도 기대감. 전통놀이 달인으로 선발된 특수요원과 즉석 대결을 통해 승리하면 상품으로 굿즈 제공. 대결 종목을 당일 공개 전망.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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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