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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추억을 가족신문으로 만들어 주세요"

A3 크기 제작 후 제출 시 투표 통해 1~3위 선정… 식사권 지급

  • 웹출고시간2023.09.13 16:35:02
  • 최종수정2023.09.13 16:35:02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가족신문 만들기' 프로그램 홍보물.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청주공예비엔날레 가족신문 만들기'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비엔날레의 추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24년의 시간 동안 열세 차례 진행된 비엔날레의 추억을 A3 크기의 가족신문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내부·현장 투표를 통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까지 가족신문을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비엔날레 매표소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sol2@cjculture.org)으로 부치면 된다.

우수 가족신문은 조직위 내부 투표와 관람객 현장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다.

1등부터 3등까지 총 세 가족에게 비엔날레 주무대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식당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이 주어진다.

1등은 10만 원, 2등은 8만 원, 3등은 5만 원이다.

다만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수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비엔날레 공식 누리집(www.okcj.org)과 전화(043-219-18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공예와 함께하는 추억을 더할 계획"이라며 "남은 여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일 15일까지 '사물의 지도: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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