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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9천200만 원 들여 오송 쌍청리 등 5곳

  • 웹출고시간2015.09.09 13:37:07
  • 최종수정2015.09.09 13:37:0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잦은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한 지역 5곳에 9천200만원을 들여 신호등을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오송 쌍청리 △남문로1가 산림조합 앞 △수곡동 남들어린이집 앞 △봉명동 GS 25편의점 앞 △가덕면 금거리 추정교 앞 교차로 등 5곳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흥덕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호등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장소 중 흥덕구 오송읍 쌍청리 벽오동식당 앞 교차로는 교통사고사망 발생 지역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됐던 곳으로 이번 교통신호등 설치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게 됐다.

육거리 시장 인근으로 평소 노약자의 무단횡단이 잦아 교통사고 우려가 있던 남문로 1가 청주 산림조합 앞은 횡단보도와 교통신호등을 설치해 100여 m를 돌아서 육거리 시장을 이용하던 노약자의 안전과 편리성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교통 운영으로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 제로를 목표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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