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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령자친화기업 사업장 운영 협약식

19일 오후 4시 시청 접견실, 강내농협 사업장 제공

  • 웹출고시간2015.08.19 17:57:20
  • 최종수정2015.08.19 17:57:20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19일 오후 4시 시청 접견실에서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 우암시니어클럽(관장 김현숙)과 함께 '고령자친화기업 사업장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강내농협에서 미호지점 3층(452.08㎡)을 고령자친화기업 사업장으로 무상 임대와 고령자친화기업에 강내농협 조합원인 노인인재 우선 고용, 강내농협 로컬푸드를 이용한 식자재 사용 등 노인인력 활용 및 농업경쟁력 강화의 내용이 담겼다.

2015년 고령화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우암시니어클럽의 '할머니손맛도시락'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억원과 청주시 대응투자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고령자 친화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노인인력 고용 및 로컬푸드 이용의 활성화로 지역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고령자친화기업 및 강내농협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암시니어클럽의 할머니손맛 도시락사업단은 연 매출 3억9천여만원의 탄탄한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현재 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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