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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부터 모든 학교에 친환경 급식 제공

초(유)·중·고·특수학교 등 255개교 공급

  • 웹출고시간2015.08.19 17:56:14
  • 최종수정2015.08.19 17:56: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초(유)·중·고·특수학교 등 255개 모든 학교에 친환경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음식재료의 안정성 확보, 위생시설, 교차오염방지, 지역농산물 수급방안, 공급가격의 안정성 등을 심사해 농산물 3개 업체와 축산물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윤재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해 지역 농·축산물의 수급 확대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과 학생들에게 안전한 농·축산물 수급에 대한 업체의 역량을 검증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읍·면 지역에만 공급되던 친환경 농·축산물이 9월부터 동 지역까지 확대 공급됨으로써 255개교 11만8천여명의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11일 6개 업체에 대한 시설과 수급상태 점검을 마쳤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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