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0.26 16:54:58
  • 최종수정2014.10.26 16:54:58
청주흥덕경찰서는 교회 무료급식소에서 금품을 훔친 S(39)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19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교회 지하식당에서 봉사도우미 K(여·46)씨의 시가 100만원의 명품가방과 휴대폰 등 1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S씨는 지난달 1일 오후 4시26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편의점에서 시가 7천원 상당의 담배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K씨가 가방을 잃어버렸을 때 2명의 남자가 같이 밥을 먹으러 왔다는 진술을 토대로 공범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