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덕흠 의원, 재난재해 예·경보시설 7억원 확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전달로 피해 최소화

  • 웹출고시간2014.10.22 10:12:06
  • 최종수정2014.10.22 10:12:06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군) 국회의원은 안전행정부로부터 옥천군 재난재해 예·경보시설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옥천군의 재난재해 예·경보시설 설치사업은 재난종합상황실 시스템 설치와 함께 하천수위 관측 감시 시스템 2개소 및 4개 저수지에 자동 수위계측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노후된 아날로그 방식의 옥천군 상황실을 디지털방식의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해 재난종합상황실의 면모를 갖추고, 홍수 및 장마철 국지성 폭우 시 재해위험이 높은 옥천읍 삼양리의 소옥천천, 이원면 건진리의 건진천에 수위측정 장비를 설치하게 된다.

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특별관리 대상 저수지(D등급)인 안내면 도이, 군북면 증약·환평, 이원면 죽촌 등 4개 저수지에 자동 수위계측기를 설치해 재해발생 예·경보가 재난종합상황실에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덕흠 의원은 "재난·재해 발생 위험지역에 예·경보시설들을 설치해 재난발생 시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된다. 재난종합상황실 시스템을 교체해 전달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재난피해최소화 조치가 가능하게 된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로 인해 옥천군의 재난상황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개선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피해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