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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8 10:47: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지역의 명산이 민주지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사업비 1억5천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등산로정비, 정자보수, 데크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민주지산(해발 1,242m)을 중심으로 삼도봉과 석기봉 등 2개의 험한 봉우리를 가로지르는 급경사 등산로에 설치된 나무계단을 정비하고 불량 노면도 복원할 계획이다. 또 도마령과 석기봉에 설치된 정자를 보수할 예정이다.

특히 도마령 상용정을 오르는 등산로에 데크 56m를 설치해 산행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민주지산은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전북 무주군 설천면, 경북 김천시 부항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을 끼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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