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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6 18:0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환경부의 수질오염총량제로 청원지역 기업체들의 신규투자가 봉쇄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정치권이 수수방관하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

청원군은 현재 환경부의 1단계 할당초과량 1천828㎏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대청댐 물 무심천 방류를 통해 희석될 수 있는 부분 1천220㎏을 인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

하지만, 방류된 물로 희석될 수 있는 부분이 인정된 사례가 없는 데다, 인정이 된다고 해도 제한적일 수 있는 상황에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여론이 비등.

이에 대해 청원지역 한 기업체 관계자는 "낙동강 수계보다 금강수계, 금강수계 내에서도 도심하천인 갑천보다 훨씬 강하게 할당된 미호천 문제를 서둘러 공론화 해야 한다"며 "이는 비단 청원군만의 문제가 아닌 청주·청원권, 나아가 충북도 전체의 문제인 만큼, 충북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지적.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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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