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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단호사, 신흥사 등 3곳 전통사찰 지원 선정

이시종의원, 전국 149개 사찰중 충주 3곳 선정

  • 웹출고시간2009.10.19 15:44: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의 단호사,신흥사 등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사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찰시설을 재단장 할 수 있게 됐다

국회 이시종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사찰 지원사업에 충주의 단호사,신흥사 등 3곳이 선정되어 2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찰시설을 재단장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전통사찰 보존 정비사업'은 전통사찰의 고건축물이 멸실·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비지원을 통해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통상적으로 2-3개 시군에 1개 사찰이 선정되는데 이번에는 충주소재 3곳의 사찰이 동시에 선정됐는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단호사 등은 국비지원을 통해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체를 개·보수 할 계획이며 이들 전통사찰은 중원문화를 대표하는 충주지역의 전통사찰로서 보물 512호 철불좌상을 비롯, 소중한 문화재급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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