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나라 태국.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잘 알려 물의 축제이자 태국력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송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는 ‘러이 끄라통(Loi Krathong)과 함께 태국 2대 축제로 손꼽힌다. 태국에서 연중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는 4월에 펼쳐지며, 올해도 어김없이 내달 14일에 시작되는 송끄란. 한 해 동안 잘못된 것을 씻어주도록 물을 부어주며, 축제기간 동안 온 나라가 물난리를 맞은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열리는 파타야 송끄란을 즐길 수 있는 4박 6일 일정의 ‘물의 축제 방콕·파타야·송끄란 Festival’ 상품을 출시하였다. 송끄란은 지역에 따라 시기가 조금씩 다를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는데, 파타야에서는 꽃장식을 한 마차행렬, 미인 선발대회, 불꽃놀이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야간 시티투어에서 여느 태국인처럼 물총을 가지고 물의 축제 송끄란을 직접 즐겨보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일 것이다. 태국 관광의 필수 코스와 코끼리 트래킹은 기본. 대개 옵션관광으로 진행되는 알카자쇼 관람과, 야간 시티투어도 포함되어 있다. 전 일정 노팁. 파타야에서
프랑스 명품 유아복 브랜드 압소바(대표 임용빈, www.happyland.co.kr)가 연약한 아기의 피부를 위해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엠버 오가닉 이불>을 출시했다. 오가닉 코튼은 3년간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농지에서 생산된 면화로, 토양선택부터 재배와 수확과정 모두 유기농 농법을 사용해 항균 및 알러지 예방 기능을 극대화시켰고, 제조 공정에서도 화학물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때문에 ‘압소바’ 엠버 오가닉 라인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들과 피부가 예민한 아토피 아기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또한 이불솜은 극세사 솜통을 사용하여 집먼지나 진드기가 솜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며, 베개 내용물은 황토를 사용하여 항균, 탈취 기능이 있다. 압소바의 엠버 오가닉 이불·요세트와 엠버 오가닉 겉싸개는 전국 압소바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해피랜드CS(www.happyland.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69만원, 13만 5000원.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개교 6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http://www.cju.ac.kr)가 창학정신 구현과 대학발전의 비전을 담아 ‘60주년 선포식’을 한다. 사회과학·사범대학 건물의 준공식도 이어서 할 예정이다. 60주년 선포식은 청주대학교의 역사와 함께 올해 추진할 기념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기념식은 오는 6월 5일 청주대 음악관에서 거행하기로 잠정 확정됐다. 사회과학 사범대학 건물은 지난 2005년 6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4300여평, 지하1층 지상 6층 건물로, 약 20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겨울방학 때 실습기자재와 집기를 이전, 이번 학기부터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중바닥재인 O·A 플로어가 설치돼 소음을 줄였고, 강의실에는 판서모니터를 겸비한 음향· 영상장비등이 갖춰져 있다. 건물 전체에 지열 냉난방 시설을 갖춰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설계됐다. 청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염두에 두고, 지난해 ‘중부권 최고 명문대학’ ‘글로벌 중심대학’ 실현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글로벌 비전 2020’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2010년까지 모두 1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05년 6
초등 인터넷 학습지 와이즈캠프닷컴(대표 이대성)에서 초등학생 917명을 대상으로 2007년 2월 11일~2007년 2월 20일까지 조사한 결과, ‘가고 싶은 대학이나 학과를 정했는가’라는 조사에 54%가 ‘가고 싶은 대학을 정했다’라고 응답했다. ‘가고 싶은 학과를 정했다’는 응답은 14%에 그쳤으며, 20%는 ‘학교와 학과를 정하지 못했다’라고 응답했다.또한 ‘대학을 갈 필요가 없다’라는 응답은 3%였으며, ‘아직 꿈을 정하지 못했다’라는 응답도 8%에 달했다. 조사를 한 와이즈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우선 목표 의식을 부여하는 중요한데, 학교에서의 교육과정에 목표 의식 부여 등의 개인에 대한 관찰과 관리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한 것은 학벌 중심의 서열화되어 있는 현재의 대학교육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와이즈캠프닷컴 소개 ㈜와이즈캠프닷컴은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유료회원 3만명과 무료회원 1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초등 인터넷 학습사이트로 2004년 교육컨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아동출판의 강자 삼성출
KOTRA(사장:홍기화)는 27일 한국HP(대표:최준근)와 공동으로 대규모 기술이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HP가 보유한 다양한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을 기술이전의 형태로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HP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통신, 네트웍, 멀티미디어, 온라인 업계를 포함한 200여 개 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HP의 기술 포트폴리오 소개와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과의 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지적재산권(IP) 라이센싱 프로그램은 외부 업체에 HP의 지적재산 사용권을 제공해 3만개 이상의 특허를 포함한 HP의 특허 기술이 새로운 시장에서 더 많이 활용되도록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가전제품, 신흥 기술, 반도체,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등 광범위한 기술 분야에서 HP가 보유한 노하우와 특허, 상표, 저작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기술은 음원을 자동으로 파악해 사용자의 선곡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가 가능케 하는 기술에서부터 방송을 시청하면서 즉석에서 프린트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 스크린…
최근 전자재료 기업들은 전방 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판가 인하 압력 가중 및 경쟁 심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주요 선진 전자재료 기업들은 보유 기술 및 고객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는 등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전자 산업만큼 소비자 니즈가 바뀔 때마다 제품이나 내재된 기술의 변화가 빠른 산업도 없다. 휴대폰의 경우, 불과 5년 전에는 폴더 형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신제품 대부분이 슬라이드 형이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따라 관련 부품과 소재들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예를 들면, 폴더 형 휴대폰의 접히는 부분의 회로소재로서 각광받던 2층 동박적층판(Copper CladLaminates)은 슬라이드 형에서는 20% 밖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전의 가파른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처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전자 기업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전자재료 기업들도 생존을 위해서 변화를 미리 읽고 준비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최근 전자재료 기업들은 일부 전방 산업의 수익성 하락, 신규 기업들의 진입 등 외부 환경 변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최근 경제 교과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반된 입장을 가진 경제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교과서 개편의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한 반면 개편방향에 대해서는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3월 27일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 ‘학교 경제교육 개선방향’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종호 서울교대 교수는 “현행 초중고 경제 교과서가 경제개념이나 기본원리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채 ‘...해보자’ 식의 활동중심이어서 ‘...해보자’가 실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교과서가 활용가치가 없게 돼 현행 교과서가 외형만 갖췄다는 비판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교수는 7차 교육과정에 의한 교과서가 ‘교과서도 여러가지 자료중의 하나이며 교과서도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열린 교과서관’의 입장에서 집필되었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김교수는 또 우리나라 학생들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9년동안 학교에서 경제원리를 제대로 배울만한 단원은 중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의 시장경제의 이해 한단원 뿐이어서 경제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다고 지적했다. 고등학교 사회과목에도 경제내
나경원 대변인은 3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상회담 추진 내용 낱낱이 밝혀야 한다 노무현 정권이 지난해부터 남북정상회담을 치밀하게 기획, 추진했음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관련자들이 부인을 하고 있지만 양파껍질 벗겨지듯 하나하나 구체적인 물증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안희정 씨가 지난해 10월 이화영 의원과 함께 베이징에서 북측 인사를 접촉했고 여기에서 노대통령의 뜻이라며 남북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북측이 입장료로 현금 50만달러를 요구했지만 1만마리의 돼지사육 농장을 지어주는 것으로 타협을 보았다고 한다. 정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대북퍼주기를 서슴치 않았음이 밝혀졌다. 이해찬 전 총리가 북한을 방문한 것도 정상회담을 논의하기 위한 특사임이 명백해졌다. 물증이 드러난 이상 청와대는 더 이상 정상회담 추진 내역을 감추지 말아야 한다.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국민들에게 숨김없이 공개해야 하며, 안희정 씨와 이해찬 전 총리가 북측 인사들과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정상회담의 대가로 대북지원을 어느 수준까지 약속했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남북관계는 국가운명을
열린우리당 최재성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 민생 외면한 한나라당 대권싸움에 고달픈 국민들 이명박-박근혜, 박근혜-이명박 후보간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줄 세우기, 금품제공 논란에 자체적으로 휩싸인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 손학규 전지사의 탈당까지 작용을 했던 그런 구태정치의 모습이었다. 검증공방이 연이어서 이어졌다. 검증위원회의 결론은 무혐의였다. 다시 경선 룰을 싸고 한바탕 붙었다. 경선 룰이 겨우 합의되는 듯 했다. 그런데 최근 며칠간 여론조사를 둘러싼 경선규칙에 관한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후보의 양 측근들이 논란을 연이어서 벌이고 있다. 박근혜-이명박 후보간 싸움에 국민들이 박이 터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대권싸움도 좋지만 제1당으로서의 민생에 대한 책임을 등한시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한나라당의 대선용 가면무도회 1당 자격없는 한나라당의 어정쩡한 대북정책, 대선용 가면무도회 중단해야 이런 한나라당이 유기준 대변인 논평 통해서 어제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을 비롯한 개성공단방북단이 개성공단을 방문한 것을 비난했다. 민생을 외면하고 대북정책에 올인한다고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대권싸움에 혈안이 되어서 민생을 외면하고…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천정배 의원이 한미 FTA 협상의 즉각적인 중단을 주장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천 의원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지금까지 협상내용을 보면 잘해도 손해, 못하면 더 큰 손해로 끝날 것이 너무도 분명하다"며 단식 농성 이유를 밝혔다.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천정배 의원이 한미 FTA 협상의 즉각적인 중단을 주장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천 의원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지금까지 협상내용을 보면 잘해도 손해, 못하면 더 큰 손해로 끝날 것이 너무도 분명하다"며 단식 농성 이유를 밝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충청북도는 21세기 정보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불리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도민 서비스 강화, 도내 IT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정보통신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u-충북 정보화구축 1차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우리 인류는, 농경사회와 산업사회를 지나, 고도의 지식정보사회에 와 있으며, 이제, 시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유비쿼터스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지금 세계 여러 나라는 유비쿼터스 사회를 구현하게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국가 주도하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보급 세계 1위에 빛나는 IT강국의 기반을 가지고 ‘u-Korea‘ 실현을 위해 최첨단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보통신부에서는 현재 산·학·연과 함께 IT839 전략을 추진하여 유비쿼터스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송도 경제자유구역과 강원도, 제주도, 수원시, 행정중심 복합도시 등 신도시들도 u-City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IT839 정보통신부가 국내 미래IT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성장전략방향으로 8대 서비스·3대 인프라·9대 성장동력 분야의 추진을 말한다. ※ u-C
환경부는 수도권역 소재 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수도권역의 정책수요자를 초청 3.27(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07년도 환경정책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도시민·농민·기업인·청소년 등 각계 각층의 정책 수요자들을 비롯한 관련 정책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참여정부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7년 환경정책 추진계획 및 중·장기 계획과 더불어 수도권역 지역특성에 따른 환경정책을 중심으로 보고하며,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수도권에서도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기 환경관리가 크게 강화된다. 금년 7월 1일부터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수도권을 대상으로 주요 대기오염물질(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먼지)에 대한 사업장 총량관리제가 전면 시행된다. ※ 사업장총량제는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을 대폭 삭감하기 위하여 농도기준이 아닌 배출총량 기준으로 사업장을 관리하는 제도 아울러, 운행 경유차 저공해화 프로그램 운영 및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통해 운행자동차의 매연관리가 강화된다. 둘째, 물고기가…
김치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이사 김순자, www.hskimchi.co.kr)이 美8군내 레스토랑의 김치 공급 및 쇼핑센터에서의 김치 판매를 시작으로 주한미군 부대의 김치공급을 정식으로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미 국방성의 위생 및 안전 인증을 거친 이후 지난 달 주한미군부대와 김치 공급에 관한 계약을 정식 체결하였다. 그 일환으로 3월 중순부터 미8군내 레스토랑에 포기김치, 맛김치, 석박지 등 한성김치 3종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8군내 쇼핑센터 입점을 통해 포기김치, 맛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파김치, 돌산갓 김치 등 전통김치와 깻잎양배추말이, 미니롤보쌈, 미역김치 등의 특허김치가 판매되고 있어, 이에 대한 김치 구매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성식품은 오는 31일과 4월1일 양일간 부대 내 시식행사를 통해 한성김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는 “이번 주한미군부대 김치 공급 및 판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부대로 판매 경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러시아 및 인도네시아 등 기존
전세계 1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댄스게임 오디션이 게임 한류를 주도하며, 게임 수출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퍼블리싱하고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은 전세계 누적회원 1억2천만 명에 동시접속자 1백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인의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디션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은 2005년 12월, 동시접속자 25만 명을 돌파하며 시작된 댄스열풍이 계속된 현재, 누적회원 1억1천만 명에 동시접속자 80만 명을 넘어서며 중국 내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5월 상용화를 시작한 대만에서도 서비스 실시 후 한달 여 짧은 기간 동안 누적회원 100만 명을 넘어서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며, 현재 누적회원 280만 명에 동시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며 대만의 대표적인 게임사이트(http://gamer.com.tw) 게임순위 3위에 올라있다. 이러한 중화권의 오디션 인기는 베트남, 태국 등으로 이어졌다. PC방 보급과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 열기에 힘입어 최근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수익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서는 캐주얼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11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돌파하며
인사담당자에게 본인의 능력과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첫 기회인 면접. ‘옷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 면접에서도 옷차림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따라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이에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갤럭시와 함께 구직자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날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면접을 앞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갤럭시 매장을 방문하는 구직자에 한해 면접 시 필요한 이미지메이킹, 면접 착장법, 면접스킬 등 다양한 면접관련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장소는 삼성패션 강남점 갤럭시 매장(3층), 삼성패션 명동점 갤럭시 매장(2층)으로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최고급 갤럭시 정장과 셔츠&타이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행사관련 홈페이지(http://galaxy.jobkorea.co.kr)를 방문, 취업 시 중요사항을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GX라인 슈트(4명)와 셔츠&타이(20명)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잡코리아 회원이라면
국내 최대의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소아성산업(대표이사 박정부, www.daiso.co.kr)은 4월 식목 주간을 앞두고 2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원이나 베란다, 실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화초나 나무를 심어 자연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원예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러 종류의 화분과 화분받침대, 꽃 모종삽, 갈고리, 원예용 가위 등 일반인을 위한 원예 공구들을 비롯하여 식물영양제, 새싹씨앗키우기 등 총 50여 가지의 원예용품을 1천원~2천원대 가격으로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미니 사이즈로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모종삽 2종 세트 (2천원), 나무재질로 엔틱한 느낌을 주는 의자모양 화분 받침대(2천원), 정원용잡초제거기(1천원)와 인테리어 포인트로 연출할 수 있는 암탉 세라믹 화분 아소트 3종(1천원), 일반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정원용 가위 2종(1천원)등이 있다. 다이소 안웅걸 마케팅 이사는 “4월 식목주간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원예용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부모와 자녀가 꽃나무나 화초 등을 함께 심어 온 가족이…
KB카드(www.kbstar.com)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홀로 보낸 솔로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위해 4월 14일 블랙데이에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을 초대하여 『블랙데이 굿바이 솔로 파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블랙데이 굿바이 솔로 파티』는 홍익대학교 앞 “클럽 Catch Light”에서 개최되고, ‘고음불가’로 유명한 개그맨 변기수의 사회로 1부는 미팅, 2부는 공연과 함께하는 파티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저녁식사, 음료, 사은품이 제공된다. KB카드 미혼 회원이면 누구나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나 닥스클럽 홈페이지에서 4월 4일까지 행사 참여 응모할 수 있으며, 파티 참가비 1만원은 KB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당첨 여부 확인은 4월 9일 닥스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솔로 회원들은 그동안 발렌타인데이ㆍ화이트데이 관련 각종 이벤트에서 소외되어 왔었다”며 “이번 행사가 그 동안 외롭게 지냈던 선남선녀들에게 솔로 탈출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소개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co.kr)는 광각렌즈(28mm)를 탑재한 초슬림형(두께 22mm) 디카 ‘루믹스 FX30’과 광학 10배 줌에 광각(28mm)를 지원하는 ‘루믹스 TZ3’, 광학 12배줌이 지원되는 ‘루믹스 FZ8’, 실속형 유저들을 위한 쌍둥이 모델 ‘루믹스 FX12’, ‘루믹스 FX10’ 등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나소닉 ‘루믹스 FX30(모델명: DMC-FX30GD)’는 28mm 광각렌즈를 탑재한 카메라 중에 가장 얇은 두께 22mm를 자랑하는 초슬림 디카이다. 초슬림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광각 렌즈를 탑재해 폭 넓고 시원한 화각을 제공한다. 700만 화소급의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광학 3.6배 줌, 디지털 4배줌 기능을 지원한다. 렌즈밝기는 F2.8에서 F5.6이다. 최고 3200의 고감도 ISO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미세한 카메라의 떨림을 감지해 보정해주는 광학식 손떨림보정(MEGA-O.I.S.)과 피사체의 움직임 속도에 따라 셔터 속도와 감도(ISO)를 자동 조절해 최적화 해주는 인텔리전트…
오색찬란 꽃향기 가득한 플로라 세트가 봄미각을 깨운다. 열대테마 레스토랑 카후나빌(www.kahunaville.co.kr)이 봄의 한가운데 자리한 4월을 맞아 오색찬란한 꽃으로 장식된 플로라 세트를 출시, 상큼한 오감만족을 선사한다. 4월 2일부터 5월 말까지 2달 동안 선보일 플로라 세트(Flora Set ; 36,400원)는 딸기, 키위 등 각종 과일과 함께 보라색 양란이 어우러진 블러썸 샐러드(blossom salad), 붉은색 장미가 올려진 크림&토마토 믹싱 소스의 로제 파스타(rose pasta), 생딸기를 갈아 만든 블룸베리(bloomberry) 주스 2잔으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색깔의 꽃으로 미각은 물론 향긋한 꽃향기로 후각을, 아삭아삭 신선한 치감으로 미각까지 만족시켜 줄 최고의 봄 메뉴를 탄생시켰다. 특히 플로라 세트를 선보이는 행사 기간 동안 카후나빌의 전 직원이 화관, 꽃목걸이, 꽃팔찌 등을 착용하고 고객을 맞을 예정이어서 꽃 덩굴 우거진 매장 분위기와 함께 이색적인 봄 분위기를 물씬 전해줄 예정이다. 카후나빌 마케팅팀 김재철 팀장은 “봄을 맞아 열대 휴양지 분위기의 카후나빌 컨셉을 십분 살려 이색적인 볼거리와 상큼한 건강을 제
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국가와 시·도에서 지정한 ‘범종’을 대상으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1차 조사 결과로서 범종 16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하였다. 이번 범종 보고서《범종:형·색·감》은 그간에 이루어진 조사·연구와 달리 범종이 갖는 다양한 측면을 동시에 기록하고자 시도한 것으로서 범종에 관한 종합적인 기록화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범종에 대한 기록화 사업은 문화재청의 최근 사업 경향을 잘 보여준다. 문화재청이 근래 추진하는 사업 특징 중 하나가 문화재의 원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기록화 노력과, 여기에 첨단 기술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 장비 및 프로그램의 발달을 기반으로 하는 3D 스캔 기술은 구축 데이터의 높은 활용성과 보존성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하겠다. 3D 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기록화는 대상의 외형적 특징을 정확히 포착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들 기술을 이용한 기록화 사업, 특히 동산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록화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한 후 설정된 대상 문화재의 특성을 제대로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기록화 설계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재
천재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박효신과 한솥밥을 먹는다. 지난 22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는 박효신 소속사 나원엔터테인먼트(이하 나원)와 전속계약을 체결, 아티스트로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나원엔터테인먼트의 이시령 실장은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음악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진보라에 대한 러브콜이 상당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진보라가 ‘나원’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정식으로 계약한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진보라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첫 번째 앨범 제작에 들어가는 진보라는 이후 올 여름 경에 전국 투어를 펼칠 예정이며 9월 이후에는 음악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버클리 음대’에 입학해 본격적인 음악 공부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로 만 18살을 맞는 천재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는 만 3세에 피아노를 접한 이후 서울 재즈 아카데미에 최연소로 입학, 3개월 만에 한전 아츠풀센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상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2002년 만 14세에 서울 재즈 아카데미 재즈 피아노 과를 졸업한 후 재즈
지난 한 연구원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풍으로 변한 것‘을 묻는 질문에 44.9%가 ‘언어문화‘를 꼽았고 다음으로 ‘복지사항‘(36.5%)과 ‘회식문화‘(20.4%) 순이었다. 특히 남녀 사이의 대화로 비난당하면 창피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모욕감도 가지게 된 사람들이 많다. 또한 상사와 부하, 동료 그 어느 사이더라도 남녀는 대화하는 방법이 서로 다름을 깨닫고 조심스럽게 스피치를 해야 한다. 한편 이제까지 직장의 대화 방식이 지나치게 남성 일변도라는 여성들의 비판도 일리가 있다. 대화에 관한 연구한 많은 학자들에 의해 기본적인 규칙이 있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다. 대화도 일종의 사회적 약속 때문에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이어가며, 어떻게 끝맺는 가에 관한 일반적인 규칙이 있다. 이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자연스러운 대인관계 유지가 힘들다. 그라이스(Grice)는 대화 참여자들이 협력해야 할 사항으로는 다음 네 가지를 제시하였다. 질의 격률(Maxim of Quality)는 첫 번째로는 거짓(거짓말)을 말하지 말라. 둘째로는 진실 된 이야기를 하라. 셋째로는 성실하게 이야기 하라. 넷
제 24회 해외유학박람회가 오는 3월31일~4월1일(서울), 4월3일(부산)에 개최된다. 서울 코엑스의 대서양홀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전체를 사용하는 유학박람회로써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참가국으로는 유학 수요가 많은 북미, 오세아니아 국가는 물론, 최근 각광 받는 동남아 국가도 대거 참여한다. 이에 질세라 유럽국가들과 아프리카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하니 당장 유학 계획이 없더라도 관람해 볼만 하다.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매년 2회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회당 평균 20개 국가, 500여 학교, 기관, 업체 등이 참가하며, 평균 3만 5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간다. 이곳에서는 유학의 범주를 한정 지을 수가 없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박사 과정까지 모든 코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관람객의 연령대도 천차만별. 나홀로유학, 관리형유학, 영재유학 등 참가업체 특성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추고자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예체능과 기술 관련, 혹은 특정 직업 군과 연계된 특수 유학까지 망라되어 있어 관심이 없던 사람조차 충동유학을 결심하기도 한다. 박람회의 또 다른 장점은 외국 학교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날 수가…
유기준 대변인은 3월 26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지금 한나라당이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정형근 최고위원 중심의 TFT를 구성해서 학자,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그 의견을 최고위원회의, 의원총회 등에서 의논을 하여 앞으로 안을 만들 예정이다. 그래서 이러한 당론 결정 이전에 먼저 개인적인 말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지금 한나라당에서 사고지구당의 당협위원장을 신청, 공모를 하고 있는데, 계속 4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대선주자를 선출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대해서는 지금 사소한 문제로 시간을 끌고 있는데 이 부분도 빨리 스피드를 내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이번 4.25 재보궐 선거에 대한 후보자 추천안을 보고했고, 이 부분들은 다 통과가 되었다. 먼저 기초단체장의 경우에는 경기 동두천시는 현재 대진대 교수인 이경원씨, 광역의원 세 곳이 있는데, 대구서구 2선거구의 경우에는 전 대구시의원인 박주영씨, 충남금산 제2선거구의 경우에는 현 금산군 개발위원인 김영식씨, 제주 제
2007년03월26일-- 3월 26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형오 원내대표> 국정홍보처 문제점 제기안할 수가 없겠다. 시대흐름에 역행하거나 민심을 거스르는 기관은 정부부처로서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국정홍보처는 대표적인 세금 낭비기관이다. 법을 어기면서 정권홍보와 개헌홍보에 열을 올리는 국정홍보처는 더 이상 존재해야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기관이 되어 버렸다. 여기에 덧붙여서 한나라당은 부처간의 업무와 역할이 중복이 되거나 국정홍보처처럼 불필요한 기관을 합리적으로 조정, 정리해 나가는 작업을 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그래서 불필요한 부처기관을 운영하는 예산만 가지고서라도 여기서 마련된 자금으로 국가장학금을 조성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국가장학금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소위 반값 등록금 법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오늘 한나라당 정치관계법 제개정 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올 12월 대선을 앞두고 재외국민과 해상에서 근무하는 선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고, 또 정치공작 근절을 통한 공명 투명성들을 확보하고, 대선후보자의 신변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