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황두열)는 3월 28일 중국 국영석유사인 CNPC사와 양사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석유공사와 중국의 CNPC사는 중국 베이징 CNPC사에서 양해각서 체결과 동시에 경영진간 회의를 통해 향후 양사간의 구체적 협력방안과 공동관심사에 대해서 논의 ※ CNPC :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中國石油天然气集團公司 동 양해각서 체결 이후 석유공사와 CNPC사는 아시아, 아프리카, 러시아 지역을 비롯 유망지역에 대한 석유개발 사업 공동참여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마련할 예정임 특히 공동 관심지역에 대한 진출 및 유전매입과 같은 사업기회 포착시 상호 협력 혹은 공동참여를 적극 추진키로 함 아울러 양사는 오일샌드와 같은 비재래식 석유개발사업에도 공동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으며,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키로 합의함 ※ 현재 석유공사와 CNPC 양사는 이미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탐사사업 컨소시엄에 공동으로 참여 중임 양사는 필요시 수시로 실무그룹간 회의를 통해 양사간 협력을 위한 구체적 사업 발굴 및 특정사업에 대한 공동진출 협의를 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종건)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한국교총 회장실에서 농협중앙회와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에 대한 후원 협정을 체결하고 학교급식에 우리 농축산물 먹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청소년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이번 협정은 한국교총이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에 교총이 추진하고 있는 ‘2007년도 교육공동체 건강 캠페인’에 대해 후원할 것을 제안하였고 농협을 이를 검토하여 적극 후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지게 되었다. 교총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공동체 건강 캠페인’은 학생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육 공동체를 구성하는 교원·학생·학부모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모아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벌이고 있는 것으로 교총과 농협은 이번에 체결된 협정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정크푸드 및 탄산음료 추방, 우리 농축산물·건강음료 먹기 운동 등 구체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7년도 캠페인 주제, 실천목표 및 10대 실천사항은 다음과 같다. □ 2007년도 캠페인 주제 ▲「학생 건강 지키기의 해」 □ 3대 실천 목표 ▲ 학교내 패스트푸드 및 탄산음료 안먹기 ▲ 3H를 위한 10가지…
러시아 순방에 오른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는 3월 29일(목) 오전 10시에 사도프니치(SADOVNICHY, Victor Antonovich) 모스크바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과학기술인력 정책, 기초과학 한·러 협력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전주기 과학기술인력정책”, “공학교육 인증제도”, “국가 과학기술 인력지도 구축” 등 올해 과기부가 추진할 이공계 과학기술인력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과 러시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이공계 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응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의 세계 최고 기초·원천기술과 한국의 상업화 경험을 결합할 수 있는 이공계 인력교류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게 된다. 당일 방문하게 되는 모스크바대학은 29개 단과대학, 350개 학과, 168개 전공으로 구성된 러시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정식명칭은 “M.V. 로모노소프 기념 국립모스크바대학”이다. 안드레이 D. 사하로프, 미하일 S. 고르바초프 등이 모스크바대학 출신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일리야 M. 프랑크, 이고르 Y. 탐, 알렉산드르 M. 프로호로프 등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출처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 단식농성 21일차 (28일) 농성 소식 <대표 주요 현안 모두발언> FTA 고위급 회담에서 쌀과 쇠고기 문제를 계속 거론하고 있는데 쌀은 애초의 의제도 아니고 쇠고기도 본질적으로 5월에 다루는 것이다. 마치 그것이 중요한 것처럼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중단해야한다. 시한에 쫓겨 졸속타결하면서 마치 뭔가 지키는 협상을 하는 것처럼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시한에 쫓기는 협상을 즉각 중단해서 이제라도 숨고르기를 해야 할 것이다. 최근에 진행 중인 북미관계 개선으로 가는 길에 걸림돌을 놓고자 하는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 BDA 해결을 끝으로 원만한 진행에 도움이 안되는 발언과 시도는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다. 진심으로 북미관계 해결을 위한 방향에서 모든 일을 진행하기를 바란다. 남쪽 정부도 그러한 것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 <27일 단식 20일차 보고> ○ 방문인사 및 주요 활동 9:30 뉴시스 사진 촬영 12:30 충북대 서관모 교수 참여연대 이태호 협동사무처장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대표 권오창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한국여성단체 연합 공동대표 박영미 이주노조 마숨
온라인 여행 백화점 넥스투어(www.nextour.co.kr)에서 웹사이트에서 ‘봄꽃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7년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넥스투어 웹사이트 곳곳에 핀 봄꽃을 클릭하여 포인트를 쌓으면 행운권을 드리고 그 중 추첨을 통해 공짜 여행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9일 넥스투어 홈페이지 내 공지하고 개별 연락한다. 참여방법은 로그인 후 넥스투어 웹사이트 곳곳에 피어 있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을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포인트가 쌓이고 꽃다발을 만들어 행운권을 받을 수 있다. 꽃다발 포인트가 50포인트 이상인 전원에게 아이모리 샵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300포인트 이상인 사람 중 30명을 추첨하여 넥스투어 1만원 여행권을 선물한다. 꽃다발 포인트 400포인트 이상인 분들 중 10명에겐 여행권 5만원권을, 600포인트 이상인 분들 중 1명을 추첨해 20만원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넥스투어 웹사이트에서 생생한 여행정보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할인항공권과 숙박정보도 얻고 최고 20만원의 여행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이벤트에 참여하자. 봄꽃놀이 축제 여행 【이천 산수유 축제】 4월 30일까지의 당일 코스로 가격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건전한 토토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sosfo.or.kr)과 체육진흥투표권(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에서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권사업의 건전한 스포테인먼트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부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투표권사업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 및 사업의 성장모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투표권사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방향 설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의 세미나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 사업 건전화를 위한 사업전략과 접근방법 △ 사업자, 주최단체, 판매점 등 사업 관계자들의 건전화 교육방안 △ 공익성을 바탕으로 한 홍보마케팅 전략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최근 토토와 프로토 게임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투표권사업이 한국 스포츠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도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면
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은 내달 1일(일)부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폴란드항공(LOT Polish Airlines)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이원하여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Warsaw) 및 크라코프(Krakow)를 목적지로 한 공동운항(Codeshare)을 실시한다. 이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아시아나항공 OZ541편을 통해 12시 40분 인천을 출발하여 같은 날 17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후, 현지시각 20시 55분 폴란드항공 LO380(OZ6901)편을 이용하여 프랑크푸르트를 출발, 22시 40분에 바르샤바에 도착 또는 18시 20분 LO398(OZ6903)편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출발, 20시 크라코프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여 폴란드로 이동하는 승객은마일리지 적립, 라운지 이용, 수하물 우선처리 등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을 때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현재 중·동구 유럽지역 중 최대 투자국인 폴란드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필립스, 대우자동차, 대우전자, SK케미칼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이번 공동운항을 토대로 동유럽을 여행하는 고객의 편익 증진과 함께 양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에 이탈리아 국가의 공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탈리아초대관이 운영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부터 27일간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에 세계적인 공예명품국가인 이탈리아의 대표 공예작가, 공방, 교육기관 등이 참여해 전시, 시연, 학술, 교류사업 등이 전개되는 이탈리아 초대관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국립유리학교장 따떼아 주께리(남)와 종이공예학자 넬라씨(여)등 2명이 27일 청주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조직위원회와 한국공예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고인쇄박물관 등을 방문했으며 29일에는 국립청주박물관과 한국도자기 등을 방문하고 남상우 청주시장을 접견한다. 조직위원회와의 업무협의에서는 이탈리아 초대관 구성을 위해 유리 ·도자 · 섬유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작품, 공방 등을 선정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이탈리아 공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연출키로 했다. 또 이탈리아 전역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유리학교에서 직접 참여해 유리공예 시연 및 학술교류
2007년 봄, 가장 눈부신 희망을 이야기할 영화 <눈부신 날에>(제작 : ㈜ 아이필름 / 배급 : 시네마서비스 / 감독 : 박광수 / 주연 : 박신양, 서신애, 예지원)의 히로인이자 최근 ‘충무로 꼬마 여배우 트로이카’의 선두주자 서신애가 김유정, 김향기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충무로 아역배우 트로이카’ 서신애, 김유정, 김향기! “우리는 라이벌이자 친구예요~” 놀라운 연기력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세 여배우(?)의 돈독한 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충무로의 ‘꼬마 여배우 트로이카’이자 차세대 충무로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눈부신 날에>의 서신애, <성난 펭귄>의 김유정, <방울 토마토>의 김향기가 바로 그 주인공!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까지 닮은 꼴인 이 세 꼬마 여배우들은 서로에 대한 마음이 그야 말로 남다르다고 한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바쁘기 때문에 실제로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예전부터 서로 만나보고자 애써왔다는 후문이다. 이런 그녀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세 아역배우의 엄
국내 최고의 인기 남성 패션모델이 휘황이 남성의류 브랜드 반달리스트(www.vandalisti.co.kr)의 모델로 활약한다. 그는 최근 반달리스트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한 이 회사의 신제품 화보 촬영을 끝마쳤다. 국내 모델계에서 최고의 완소남으로 꼽히며,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휘황은 이번 촬영에서 184cm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뽐내며 탑모델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반달리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휘황은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진지하고 개성 있는 포즈의 연출로 제품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고 한다. 반달리스트는 지난 주말부터 사이트를 통해 이번에 촬영된 휘황의 패션 화보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의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휘황의 화보촬영은 영국에서 활동중인 대표적인 패션 사진 전문가 박재형(루이스박)씨가 담당을 했다. 반달리스트는 지난해 여름 론칭한 남성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로, 20-30대를 타겟으로 이들의 패션 스타일을 반영한 ‘심플&슬림’형의 디자인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휘황은 1996년…
오뜨 꾸뛰르 (맞춤복) 전문 디자이너 케이 킴의 2007 2008 S/S Collection이 3월 29일 목요일 삼성동 파크 하야트 2층 코너스톤에서 열린다. 이번 패션쇼에는 가수 박정아, 방송인 안선영, 홍록기, 홍석천 등 패셔니스타들이 모델로 참가하여 무대를 빛내줄 계획이며, 케이 킴 옷을 즐겨 입는 많은 톱스타들과 프레스, 미디어 피플이 참석하며 파크 하야트 총주방장 조지오 파팔라도(Giorgio Pappalardo)가 정성들여 마련한 샴페인 점심 정찬과 함께 케이킴 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멋진 의상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Trendy, Powerful, Successful, Passionate, Glamorous”와 같은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세련되고 당당한 여성상을 제시하는 패션쇼가 될 것이다. 케이 킴만의 감각적인 의상을 통해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와 동시에 여가 생활도 신나게 즐길 줄 아는 현대적인 여성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일에 대한 성취도도 높지만 보수적인 것은 배제하고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여성. 일과 후에는 열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는 활발한 여성. 그리고 가장 아름답게…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의 전용구장 PC방(이하 전용구장 PC방) 혜택을 대폭 강화한 이벤트를 펼치며, 개학 이후 PC방의 불황을 극복하겠다고 나섰다.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용구장 PC방에서는 게임 내 매치모드에서 선수능력치가 +3이 된 별 6개 팀을 선택할 수 있는 전용구장 PC방만의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또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개의 전용구장 PC방에는 300시간 상품비용(66,000원)을 다시 돌려주는 ‘캐쉬백 이벤트’와 200개의 전용구장 PC방에는 라면 5박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네오위즈 피파사업팀 김명수 팀장은 “게임 마케팅 전진기지인 PC방과의 상생정책의 일환으로 개학을 맞은 PC방 비수기에 PC방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이번 EA SPORTS™ FIFA ONLINE의 전용구장 PC방 프로모션이 PC방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용구장 PC방에서는 EP와 경험치 30%, 계급 포인트 30%를 지급하며, 유니폼카드와 시뮬레이션 포인트를 2배
포털 쇼핑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약 50%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와 종합쇼핑몰을 모두 이용하고 있으며, 방문자의 약 10%만이 포털쇼핑 섹션을 단독방문하고 나머지는 모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혹은 종합쇼핑몰을 중복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이 온라인마켓플레이스, 포털 쇼핑 분야의 3월 3주 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에 따르면 약 376만 여명이 종합쇼핑몰과 온라인마켓플레이스 그리고 포털 쇼핑 섹션을 모두 방문하였다. 이는 포털 쇼핑 분야 주간 방문자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이며, 종합쇼핑몰 주간방문자의 43%,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주간방문자의 3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3월 3주 주간 방문자수 1,118만 여명으로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분야에서는 52.9%인 592만 명이 종합쇼핑몰을 중복 방문하였다. 또한 단독방문율은 온라인마켓플레이스가 29.3%, 종합쇼핑몰이 20.9%를 나타냈는데 이는 자체 물품 판매보다 여러 쇼핑 관련 사이트들의 가격비교 서비스를 주로 하는 포털의 쇼핑섹션에 비해, 하나의 사이트에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여 가격경쟁력에서 우세한 온라인마켓플레이스와 최근 상품평,…
정보통신부(주관 : 한국정보사회진흥원)는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인 UCI(Universal & Ubiquitous Content Identifier)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식별체계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UCI 이용자포럼 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 관련 최신 기술 및 표준화 동향뿐 아니라 무선콘텐츠, 역대 인물 정보, 학술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 UCI가 적용된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UCC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지원될 UCI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사업 계획과 UCI 도입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 제공계획 등도 발표되어 UCI를 도입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UCI기반의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과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4월에 사업공고 후 5월에 과제를 접수하게 된다. 아울러 ▲ SBSi 박종진팀장이 웹2.0시대의 식별체계의 역할 및 변화방향을 소개했고 ▲ 서울북부지원 윤종수
SK텔레콤(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은 인구 대비 99% 수준의 HSDPA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29일부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 전체고객을 대상으로 MMS 요금을 최대 75% 인하하고 국내 최초 USIM 금융서비스와 HSDPA 전용 T LOGIN 모뎀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2006년 5월 핸드셋 기반의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상용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으며, 2006년 11월 전국 84개시에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기존 CDMA 서비스 커버리지와 동일하게 단일망을 구축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SK텔레콤은 HSDPA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기존 1X, EV-DO 망 등과 함께 네트워크간 적절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즉 동기식 CDMA 망(800 MHz대역)은 음성 및 중/저속 데이터에서 지속적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한편, 비동기식 HSDPA 망(2 GHz 대역)은 데이터 및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고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운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세계최고 수준의 CDMA 망과 HSDPA 망 등 복수의 네트워크를 보
델파이(www.delphi.com)는 바이오 연료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규모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 연구는 델파이의 모든 연료분사 및 연료통제 관련 기술이 시장이나 법률적 요구보다 높은 비율의 바이오 연료에 적합하도록 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델파이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250만 대의 자동차에 에탄올 호환이 가능한 부품을 공급했으며, 이는 델파이의 디젤분사 시스템이 5%바이오 연료에 적합한 수준까지 그 기능을 향상시켰다. 델파이는 바이오 연료-호환 기술의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 해시(Guy Hachey) 델파이 부사장은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바이오 연료의 수요는 급속히 확대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바이오 연료 호환성 분야의 업계 선도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성 높고 적시에 공급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바이오 연료는 ‘E10’이라 불리는 에탄올인데, 이것은 옥수수에서 추출해서 휘발유와 1:9 비율로 혼합한 것이다 [에탄올 비율 10%]. 2005년 자동차 연료로 사용된 옥수수 추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프리미엄 세단인 크라이슬러 300C의 2.7 리터 및 3.5 리터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 달부터 300C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인 2.7리터의 가격은 기존 4,980만원에서 500만원 인하된 4,480만원으로, 주력모델인 3.5리터는 기존 5,98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된 5,780만원에 판매된다. 크라이슬러 300C는 지난 2004년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2월에는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한 바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00C의 엔트리급 모델인 2.7리터와 인기 모델인 3.5리터 모델의 가격인하를 단행함으로써 크라이슬러 300C의 판매 돌풍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수입 프리미엄 세단 고객층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뛰어난 품질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국산 고급차종과도 직접 경쟁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300C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후륜 구동 프리미엄 세단으로, 2.7리터, 3.5리터, 5.7리터 헤미(HEMI) 엔진을 장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가 독특한 매력이 가득 담긴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LV)인 My B를 국내에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My B 출시를 통해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LV)이라는 신개념 세그먼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LV)인 My B는 최고의 안전성과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킨다. My B는 200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비젼-B(Vision B)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최초 공개되었고, 현재 유럽에서 시판 중인 5인승 프리미엄 MLV(Multi Lifestyle Vehicle)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중 안전성과 편의성, 연비를 극대화한 경제적인 차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매력적인 사양으로 2005년 6월 유럽 시장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그 해에만 약 12만 대 가량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My B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샌드위치 컨셉(Sandwich Concept)으로 설계되었다. 샌드위치 컨셉이란…
건설교통부는 28일 오전 12시를 기해 ‘07년도 2월에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2만 9천건을 공개하였다. 이는 1월에 계약된 1만 4천건과 2월에 계약된 1만 5천건을 포함한 자료이다. 실거래가를 열람하고자 하는 경우, 종전처럼 건교부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공개홈페이지 http://rt.moct.go.kr로 접속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건교부는 아파트 가격자료를 최대한 신속하게 공개하여 거래 참고자료로 보다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매월 말일 전에 공개하되, 보다 심도있는 분석을 위해 분석자료는 계약일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공개하기로 하였다. * 1/4분기중 계약된 건이 모두 신고 완료되는 4월말 이후 분석자료 제시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는 VIP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순방(2007.3.24~3.29)에 따른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카타르 현지에서 U-City 전시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토공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도시건설과 IT기술을 소개함으로서 국내 건설업체들의 중동 진출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가 중동지역 건설 및 IT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최하는「한국 건설·IT 로드쇼」에서의 토공 U-City 전시회는 해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건설과 IT를 연계한 전시회로서 경쟁력 있는 국내산업간 협력을 통해 중동지역에 동반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IT 산업을 접목한 U-City 건설이라는 고부가가치의 수출상품 개발로 전자, 통신, 토목, 건축, 엔지니어링, 설비공사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다양한 산업이 해외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토공은 U-City 전시회에 국내 U-City 첫 구축사례인 화성동탄 U-City 서비스 실제운영 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도시종합정보센터내 상황실에서 방재·방범 서비스, 상수도 누수관리 서비스, U
KTX가 4월 1일로 개통 3주년을 맞았다. 2004년 개통이후 3년간 약 9천8백만명이 이용하여 4월 중순경 총 이용인원 1억명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300㎞의 혁명’이라 불리며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문을 연 KTX는 국민의 생활뿐만 아니라 역세권 및 정차역 주변의 변화 및 거리별 교통체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건설교통부는 밝혔다. KTX 1일 이용객수는 개통초기에 7만 1천명(’04.4) 수준이었으나 2006년 1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2007년 2월에는 11만명을 넘어서는 등 개통초기에 비해 약 55% 이상 증가하여 이용객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X 총 이용객은 개통 1년 7개월(’05.12)만에 5천만명을 넘어섰으나 이후 5천만명 이용에는 3개월이나 단축된 1년 4개월이 소요되어 4월 중순경 1억명 달성이 예상된다. 좌석이용률은 3년전 61.2%에 그쳤으나 2007년 2월 79.4%로 크게 높아졌으며 경부선의 경우 평균 좌석이용률이 86.8%에 달하고 있어 주말에는 이용객들이 예약없이 좌석표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 좌석이용률(%) : 이용자수 / 전체공급좌석수 * 100 1일 운영수입은 이용객 증가에…
훼미리마트는 편의점 최초로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현금영수증 자진발급제’를 실시한다. 편의점 업계 1위 업체인 훼미리마트는 국세청에서 이달 5일부터 시행하는 ‘현금영수증 자진발급제’를 오는 4월 2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금영수증 자진발급제’란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요구하지 않아 사업자가 고객의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에도 국세청 지정코드를 입력해 거래내역에 대해 영수증을 발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경우 소비자는 나중에 가맹점에서 자진발급한 현금영수증을 현금영수증홈페이지에서 승인번호, 거래금액 등을 입력하는 작업을 통해 거래실적으로 인정받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훼미리마트 기획실 이건준 이사는 “편의점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연말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발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도입배경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도입하는 ‘현금영수증 자진발급제’는 소비
KTX 천안아산역과 장항선을 잇는 환승역인 아산역이 오는 30일 오전 6시 55분 제1551호 무궁화호 열차(용산→장항)를 첫 차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KTX 환승 편의를 위해 장항선 천안~온양온천(16.2㎞)구간에 아산역을 신설하고, 오는 30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항선 열차의 아산역 정차횟수는 하루 32회(무궁호 16회·새마을호 16회)로 장항선에서 운행되는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한다. 또, 아산역은 KTX 천안아산역과 통로로 연결돼 있어 환승이 쉬워 경부·호남선 KTX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예를 들어 현재 기존선 천안역에서 부산역까지 일반열차(새마을호 기준)을 이용할 경우 3시간 50분이 소요되지만, 앞으로 아산역에서 KTX로 갈아타면 환승시간을 포함해도 1시간 가량 단축된 2시간 50분이면 부산까지 갈 수 있게 된다. 특히 장항선 일반열차(새마을호,무궁화호)와 KTX열차로 환승하는 고객은 일반열차의 운임에 대해서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한편, 기존의 모산역이 이설돼 새로 생긴 배방역(9.4㎞ 이설)은 이번 개통시에는 여객열차가 서지 않지만, 천안~신창 구간 복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지성파 배우의 대명사 맷 데이먼이 <굿 셰퍼드>에서 CIA 요원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30여 년간 냉전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냉철한 CIA 요원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것. 지난 57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중 하나인 예술공헌상을 수상, 전미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굿 셰퍼드(The Good Shepherd)> (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로버트 드 니로 / 주연_ 맷 데이먼, 안젤리나 졸리)는 1961년 쿠바사태를 둘러싼 CIA의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웰메이드 스릴러. 맷 데이먼, 안젤리나 졸리 등 쟁쟁한 스타들의 출연과 로버트 드 니로 연출,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의 제작진이 만났다는 점에서 제작 전부터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진중한 대학생에서 모든 것을 희생한 중년의 남자로. 맷 데이먼 연기력의 최대치 선보여 <오션스 트웰브>의 지능적인 소매치기에서 아카데미를 열광시킨 <디파티드>의 스파이 조직원까지 블록버스터와 거장 감독의 작품을 오가고 있는 맷 데
<살인의 추억>,<웰컴 투 동막골>, <왕의 남자> 그리고 <이대근,이댁은>! 네 영화의 공통점은? 바로 연극이 원작이 영화들이다. 김광림 원작의 <날 보러 와요>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으로, 장진 원작의 <웰컴 투 동막골>은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로, 김태웅 원작 <이>는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로, 그리고 민복기 원작의 <행복한 가족>은 심광진 감독의 <이대근,이댁은>으로 재탄생 되었다. 연극원작의 영화들이 가지는 장점은 검증받은 탄탄한 스토리이다. 이미 연극계에서 작품성 면에서든, 흥행 면에서든 화제가 된 작품들이 대부분 영화로 작업되기 때문에 스토리와 화제성 면에서는 이미 점수를 따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검증받은 탄탄한 스토리와 안정된 연출이 만나 흥행영화들을 만들어온 것이다. 5월 3일, 위의 세 영화를 이어갈 또 하나의 연극원작 영화가 나온다. 이대근이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이대근, 이댁은>이다. <이대근,이댁은>은 원작 민복기, 극단 차이무의 2004년작…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