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뉴욕한국문화원은 2006년 한 해 동안 <The New York Times>에 보도됐던 한국문화 관련 기사들을 선별해 <THE KOREAN WAVE: As Viewed Through the Pages of The New York Times in 2006>를 3월 27일 출간했다. 동자료집은 2006년 <The New York Times>에 실렸던 전통문화, 영화, 음식 등한국문화 관련 기사 52편을 새롭게 편집해, 미국주류사회에 비친 한국전통문화의 멋과 한류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The New York Times>에 2006년 말 한국문화관련 기사가 78회로 집계되는 등 지난 2002년 20회, 2004년 29회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에 착안해 한국문화 소개 · 홍보와 연구 · 기록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초부터 기사집 발간을 추진해 왔다. 책에 수록된 한국문화 관련 기사들은 영화, 음악, 전시, 무용과 연극, 음식, 기타 등 6개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다. 대표적인 기사들은 가수 비의 뉴욕 진출을 다룬 ‘The Ambassador‘(1월 29일)와 현재 미국에서 상영 중인…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www.kpjc.ac.kr 학장/한동룡) 용접실습실에 13명의 청각 장애우가 전문 수화 통역사의 손짓을 보며 특수용접인 CO²가스용접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창원에 있는 (주)SLS중공업에 전원 취업예정으로 3월 6일부터 매일 8시간씩 4주간의 강도 높은 전문산업설비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총 89 명의 장애인 기술자를 배출한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의 직업훈련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남지사, 기업체협의회 등과 맺은 ‘장애인직업훈련서비스 연계협약체결’을 통해 실시됐다. 오는 30일까지 4회차에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애인 실업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각 장애우들은 특별한 집중력과 섬세함으로 특수용접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인다. 또 전문 수화 통역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교육은 차분하게 진행되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교육생들의 진지한 눈빛은 열정이 넘친다. “들리지 않아도 어떤 작업이든 거뜬히 할 수 있습니다.” 용접 일이 처음인 청각장애인 홍상준(39)씨는 “교육을 받으면서 장애인도 전문기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한다. 교육생 대부분이 홍씨처럼 용접일이 처음이
28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李秀永)가 전국 100인 이상 709개 기업을 대상으로「2007년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신규인력채용 예상규모는 전년실적치 대비 21.4%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비제조업이 전년실적치 대비 각각 24.4%, 16.8%씩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17.2%, 32.4%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율하락·원자재가격 폭등과 더불어 대선정국으로 인한 정치·경제불안 요인 심화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해 올해 경기전망이 전년에 비해 어두운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채용예상 규모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가운데 특히 ‘대졸 이상’ 학력자에 대한 채용규모는 전년실적치 대비 30.4%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33.2%, 비제조업이 26.1% 각각 감소하였고,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27.2%, 중소기업이 37.0% 각각 감소하였다. ‘고졸 이하’ 학력자의 경우도 전년실적치 대비 10.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1.4%, 비제조업이 8.4% 각각 감소하였고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
한 낮의 기온이 13도에서 20도로 포근하겠으나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외출·산행·레저 등 야외나들이를 나갈 경우 조기에 귀가하여 주시고 우산과 외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근 잦은 강우와 어제(28일) 내린 비로 도로가 습하고 곳곳에 물이 고여 있거나, 지역에 따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과속으로 인한 빗길 미끄러짐,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니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개황 : 3. 29(목)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남쪽부터 한때 비가 조금 오겠음(최저 : 1~11℃, 최고 : 13~20℃)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2~3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다소 일겠음 일일(3. 29일), 안전사고 예방정보 날씨가 흐리고 비로 인하여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노약자 ·어린이 실내 안전사고 유의 - 욕실바닥은 물기나 비눗기를 없애고 미끄럼 방지용 매트 설치 - 칼, 가위 등 주방도구를 보관하는 곳에 잠금장치를 설치 - 현관문 틈새에 손가락이 끼지 않도록 합성수지나 고무를 부착하는 등 안전장치 설치 - 화상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28일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 룸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대한통운은 택배부문에서 우체국택배와 공동으로 1위에 선정,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대한통운은 휴일에도 이용가능한 365택배를 출시하고, 24시간 접수 가능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ALL IP기반의 대전통합콜센터를 설치해 콜 응대율(상담원에게 전화할 때 받는 비율)을 99%까지 높이고 웹 채팅, 실시간 화물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형의 서비스를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SQI(Service Quality Indicator)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가장 적확하게 대응하고, 동시에 인간적인 정이 깃든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구현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 NCSI) 평가는 한국 생산성본부가 지난 1
유유 유승필 회장은 충청북도로 부터 27일 우수 상공인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상공인 표창은 충청북도에서 기업경영 및 국민건강증진, 노사화합 및 남녀고용평등,국민문화진흥 및 여가생활향상,장학사업,지역경제활성화,지역민을 위한 활동 등에 공헌한 것을 인정해 수상하게 된 것. 유승필 회장은 미 콜럼비아대 국제경영학 박사,세계 대중약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한국제약협회이사장을 역임했고 국민훈장 모란장,동암 약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유 권성배 사장이 대신 참석 수상했고 행사 후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유유 제천공장을 방문해 유유 제천공장 첨단 공장시설 견학했다. 유유는 1941년에 창립해 현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의약품인 치매예방치료제 ‘타나민’,혈전색전치료제 ‘크리드’,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비타민제제 ‘비나폴로’,’유판씨’등을 생산 보급하는 제약중견기업이다. 유유는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고 고령화로 수요가 급증하는 혈액순환 개선제, 골다공증 치료제,뇌졸중치료제 등으로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고령화 진전에 따른 최대 수혜주 라고 시장에서 계속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에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가 최근 선정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의약사평론가’는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사 · 약사들을 매년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천된 의약사평론가는 총 6명이며, 이종구 원장(이종구 심장크리닉) 서일 학장(연세의대) 이정권 교수(성균관의대) 김영찬 원장(포르테클리닉) 등 4명이 의사평론가로, 김진웅 · 박정일 교수(서울약대)가 약사평론가로 각각 선정됐다. 신임 의약사평론가에게는 내달 3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에서 의약사평론가 메달, 기념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배출된 의약사평론가는 161명으로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 신임 의약사평론가 프로필 > 1. 의사평론가 ▲ 이종구 원장 / 이종구 심장크리닉 서울의대 졸업(57), 日후쿠오카대학 의학박사(93), 캐나다 에드먼턴 앨버타대학 교수역임(65~89), 서울중앙병원 심혈관센터소장 및 울산의대 내과교수(89~96), 대한순환기학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전국 44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혁신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 ‘2006년 혁신도 평가’에서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가 A등급(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았다. 경상대학교가 자율적으로 추진해온 EZ프로그램, 대학 ERP 추진, 복수학위제 프로그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한햇동안 각 대학별로 추진한 혁신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 국립대학 혁신도 평가는, 지난해 11월 7일 충남대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국립대학 혁신경진대회, 지난 1월 발표한 ‘국립대학 혁신수준 진단결과’, 각 대학별 자율혁신과제 평가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이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국립대학의 혁신성과를 평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해 11월 국립대 혁신경진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공간비용채산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1월 발표된 교육부의 국립대학 혁신수준 진단에서는 혁신활동의 제도화 단계인 ‘혁신 확산기’(4단계)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상대학교가…
“임신 또는 출산을 이유로 채용 과정에서 차별을 당했다”며 김씨(여, 41세)가 2006. 10. K구 보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진정에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K구청장에게 해당 보건소장을 경고조치할 것과 양성평등정책을 수립하여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다. 진정인은 계약직 공무원(의사)으로 K구 보건소에 약 12년 동안 근무하다가 계약 종료를 앞두고 같은 보건소의 계약직 공무원(의사) 모집에 재 응시 하였다가 면접에서 탈락하였다. 진정인은 그 이유가 자신의 임신이 채용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고 면접 등에서의 보건소장의 발언을 그 근거로 제시하였다. 면접 당시 진정인은 출산을 약 2개월 정도 앞두고 있었습니다. 진정인은 보건소장이 면접 중에 그리고 이후 보건소장실에서 개인 면담을 했을 때 진정인에게 ‘출산으로 임용 받지 못할 상황이고, 보건소 사정을 잘 알면서 왜 원서를 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번 채용에 원서를 내지 않을 줄 알았다’는 등의 발언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보건소장은 진정인에게 ‘곧 출산으로 쉬어야 하는 사람을 인사위원회에 추천하기는 어렵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는 진정인
한미FTA 체결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비등하며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 국제 무역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FTA로 무역장벽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보니 수출입으로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FTA체결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FTA가 급하다 하더라도 손해를 보면서까지 협상을 진행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더욱이 현재 막바지에 이른 한미FTA는 시한에 쫒긴 졸속작품의 느낌이 짙다. 한국측의 협상력 부재로 불균형협상이라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FTA는 체결하려는 양측 모두 윈윈게임이 되어야 한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감수하는 방법으로는 성사될 수 없는 것이다. 한미FTA 체결은 시간에 구애받아 졸속으로 추진되어서는 안된다. 충분히 검토하여 양측 모두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미국측이 정해놓은 3월말이라는 시한을 놓고 체결을 서두른다면 졸속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까지의 협상이 미흡하다면 체결을 서두르지말고 연기함이 마땅하다. 또한 정부는 한미FTA 체결로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는 분야에 대한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반대여론
2천만 싸이월드 이용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모니터 전체를 활용해 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 자유롭게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꾸밀 수도 있으며, 싸이월드 외부의 블로그들과도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 싸이월드(대표 유현오)의 ‘홈2’가 7천여명의 베타테스터가 참여한 두달간의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28일 일반 회원들의 이용이 가능한 오픈베타로 전환하였다. ‘홈2’는 홈페이지의 2.0 버전, 즉 차세대 홈페이지를 뜻하는 서비스명으로 변화된 인터넷이용 환경에 최적화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발되었다. 이 서비스는 미니홈피의 장점을 계승하는 한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이용자의 자유도를 높인 ‘고급화’ 사양의 홈페이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기능에 있어 이용자들이 가장 반길만한 변화는 사진등록 서비스의 진화다. ‘홈2’에서는 출사 사진 등 한장당 최대 2M까지 대형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화면 전체를 활용해 감상이 가능하다. 외부 블로그 등 타 서비스와도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홈2에서 글을 작성해 이글루스, 통 등 외부 블로그로 포스팅할 수 있으며, 올블로그, 이올린 등의 메타블로그에 자신의 홈을 등록해 컨텐
LG가 29일 개막하는 ‘퀴담‘ 공연이 성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흐뭇해 하고 있다. 캐나다의 아트 서커스팀인 ‘태양의서커스‘가 29일부터 공연하는 ‘퀴담‘이 공연전부터 언론과 공연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LG는 ‘타이틀 스폰서‘로 퀴담 공연을 후원하며, 퀴담의 공연 타이틀은 물론 광고, 각종 제작물에 LG 로고를 붙이고 있다. LG는 특히 ‘태양의서커스‘가 기존의 서커스공연 개념에서 탈피해 서커스의 화려함에 연극적 스토리 라인과 음악, 춤을곁들여 ‘뮤지컬 아트 서커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고객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LG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는 일반에 공개되기 하루 전날인 28일 주요 고객들과 딜러들을 초청해 공연 개막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데 이어 공연기간 동안 ‘퀴담‘을 로열 고객층 공략을 위한 마케팅 툴로 적극 활용, LG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LG전자는 퀴담을 활용한 광고 제작은 물론, 공연장 내부에 60인치 PDP TV 등 엑스캔버스 TV, 샤인폰 등 주요 제품을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전도 벌일 계획이다. 특히 4월 한달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 원배)은 직장보육시설 시간 연장 운영 활성화와 질 높은 서비스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직장보육시설 시간 연장 보육프로그램 』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숙희(중앙대 아동복지학)교수 등이 개발한 시간 연장 보육프로그램은 교대근무나 야간근무 등 기업의 특수한 근무형태나 연장 근로시간에 따라 늘어나는 근로자 부모의 시간 연장 보육 욕구에 부합하고, 직장보육시설에서 장시간 보육되는 자녀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공단은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보육시설 시간 연장 보육 특성에 맞는 활동 사례 제공 등을 통해 보육시설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직장보육시설 뿐만 아니라 다른 민간 보육시설에도 적용 가능하여 시간 연장 보육프로그램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공단은 예상했다. 한편 공단은 03. 29(목) 14:00 공단 본부 7층 강당에서 『직장보육시설 시간 연장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진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판도라TV(www.pandora.tv /대표이사 김경익)는 세계 최초로 전세계 50여 개의 동영상 사이트를 연결해 간단한 키워드 검색으로 원하는 동영상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브이서치 (V-Search) 2.0’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간다. ‘브이서치 2.0’을 이용하면 판도라TV에서 엠엔캐스트, 다음TV 팟 등 20여 개의 국내 UCC 사이트 뿐만 아니라 구글, 유튜브 닷컴, 지피 비디오, AOL, 데일리모션 등 30여 개의 해외 UCC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동영상까지 포함해 총 300만개 이상의 동영상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브이서치 2.0’은 판도라TV의 검색창에서 찾고 싶은 동영상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주요 키워드의 유의어 검색을 통해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관련 동영상까지 찾아준다. 이를 위해 판도라TV 측은 매일 주요 키워드가 발생할 때마다 유의어사전 관리자가 해당 키워드를 영문, 일문 번역해 입력하는 작업을 추가적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다음, 엠파스 등의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사용자를 주요 UCC 사이트에 올려진 동영상에 아웃링크 시켜주는 동영상 인덱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판도라TV의 ‘
기상청(청장 이만기)이 3월 16일자로 단행한 조직개편 때 신설된 수치예보센터가 3월 28일부터 공식 출범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국장급으로 격상된 수치예보센터(센터장 이우진)는 슈퍼컴을 활용하여 각종 단·중기 기상예측자료를 생산하고 이를 예보관에게 지원하는 예보업무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동네 단위로 예보 구역을 상세화한 디지털예보의 지원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기상청은 비전을 ‘world best 365’로 정하고 2011년까지 기상기술력을 세계 6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치예보센터의 출범을 통해 수치예보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 수치예보센터는 금년에 미국대기과학연구소와 집중호우 전용의 수치모델 개발에 착수하여 2009년까지 실용화할 예정이며, 2012년까지 수평격자 1~2km의 초고분해능 재해기상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한국형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전문 인력의 양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꽃이 피는 정보화마을』이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수청마을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청북도 정우택 도지사를 비롯해 유영훈 진천군수, 장주식 도의원, 정광섭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3월28일 15시에『꽃이 피는 정보화 마을』센터 광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정보화마을은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를 통한 도농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이용의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자치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꽃이피는 마을』은 총 사업비 3억6천만원이 투입되어 홈페이지 및 정보센터 구축, 66대의 PC가보급되었다. 또한 정보센터에는 교육용 PC 11대, 통신장비 등이 설치되어 정보화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마을 정보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충청북도에서는 이번『꽃이 피는 정보화 마을』이 개소됨에 따라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총 16개의 정보화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과 정보 컨텐츠를 구축하여 전자상거래 등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게 되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성장하는 영업환경에 확대되는 지분가치로 인한 지주사가치는 프리미엄 요소 동사는 1주당 0.333주의 무상증자를 발표하였고, 오늘 기준가 22,950원으로 권리락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목표가 33,000원을 28,350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동사의 성장세는 기반이 되어주고 있는 Air-Cooler를 통해 장기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수요처인 석유정제설비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요시장으로 부상한 LNG 가스전 증설을 바탕으로 2001년을 넘어서는 호황기를 구가할 전망이다. 또한, 동사는 S&T중공업의 지분 39.9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중공업은 S&T대우의 지분 23.07%를 보유한 대주주이다. 그 정점에 있는 S&TC는 지주사로 불러도 손색없는 기업으로 추가적인 프리미엄요소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태국 통화연결음 2월 13억원, 1월에 이어 최대 기록 경신 유엔젤이 태국에서 DTAC사와 같이 서비스하고 있는 통화연결음 ASP 2월 매출액 13억원을 기록하였다. 2006년 11월 12억원을 돌파한 이후 12월 다시 11억원대로 하락하였으나, 3개월만에 13억원을 돌파하여 1월에 이어 최대 기록을 경신하였다. 동사는 태국 ASP매출에서 누적 25.5억원을 기록하여 유엔젤이 제시한 2007년 태국 ASP 매출액 110억원 대비 23.2%를 달성하였고 우리가 추정한 132억원 대비 19.3%를 달성하여, 유엔젤 및 우리가 추정한 실적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지난해 연말 중단되었던 태국 DTAC사의 가입자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이 다시 시작되어 3월에도 2월 매출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도네시아 계약 2분기로 이월 예상, 1분기 매출 85억원 예상 지난 3월 7일 Daily Views에서 우리는 1분기 유엔젤의 매출을 80억원에서 1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였다. 그 이유는 인도네시아의 솔루션 매출이 계약 여부에 따라 변동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인도네시아 솔루션 계약이 2분기로 이월될 것으로 예상되어 1분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가 집계한 2007년 5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47개 사업장, 총 19,478세대로 4월 입주 총 18,569세대 보다 909세대 많다. 서울물량은 12개 사업장 2,197세대, 경기, 인천 물량은 16개 사업장 10,143세대, 지방물량은 19개 사업장 7,138세대로 조사되었다. 전체 물량 중 서울이 11.28%를 차지하고, 경기, 인천은 52.07%, 지방은 36.65%를 차지한다. 5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4월(5,118세대)에 비해 12.340세대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 수도권 입주 중 가장 많은 물량이 몰려있는 기간이다. 5월 물량이 공급되면 예년에 비해 부동산 매매보다는 전세를 선호하는 수요자가 많은 시점에서 전세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2007년 5월 서울의 입주물량은 2,197세대로 4월의 1,364세대와 비교 할 때 4月 서울 입주 물량보다 833세대 많다. 5월 서울 물량은 12개 사업장으로 지난달에 비해 사업장 수가 3곳 늘었고 입주 단지의 절반가량인 5개 사업장이 주상복합 단지인 것이 특징이다. 5월 서울 입주 물량 중 가장 규모가 큰 구로한신휴플
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는 대전노은2 택지개발사업지구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를 비롯 대전가오지구 의료시설용지, 논산강산지구 단독주택용지, 대천역세권지구 준주거용지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 또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대전노은2지구는 반석동, 하기동 일원 474천평 규모로 수용인구 약 2만8천여 명이 상주하는 대전시 북부권 최고의 신도시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가20분 이내에 위치해 대전시의 관문역할을 하는 지리적 위치에 있다. 4월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이 사업지구를 통과하고 호남고속도로 유성IC와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가 지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1호선이 지구내를 통과하는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접근성 및 편리성이 매우 양호하여 최적의 주거지로서 손색이 없다. 또한 대천역세권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와 인접해 있고 시내지역에서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는 초입지역으로서 단지내 보령버스종합터미널이 위치하고 신대천역사가 건설 중에 있어 교통의 요지로 투자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금번 공급대상 토지는 모두 택지개발사업 준공이 완료된 지구내에 위치하여 공동주택지 등의 입주완료, 우수한 상권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경기 고양, 병원장 김재욱)은 지난 3월 28일 오전 7시30분 고양 시 지역 의료선교 활성화를 위한 ‘2007 고양시 기독교 연합회 조찬기도회’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고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홍영수 목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조찬기도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것으로 고양 시 소재 개신교 목회자 200여 명과 명지병원 교직원 등 모두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고양 시 유일의 기독교 병원인 관동대 명지병원을 중심으로 한 고양 시 지역 복음화 사업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오전 7시30분 명지병원 원목실장인 임영탁 목사의 인도로 신도시기독교연합회장 진희근 목사(승리교회)의 대표기도, 명지병원 찬양팀의 특별찬양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고양시기독교연합회 홍영수 목사(일산 밀알교회)는 잠언 4장 23절을 본문으로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자”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나라와 민족’, ‘고양시 복음화’, ‘명지병원’을 위한 합심기도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유영구 학교법인 명지학원 이사장을 대신한 유병진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가 제2의 복음의 진원지로 하나님께서 귀
IBK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재해 시에도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업 연속성 계획(BCP)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8일 재해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임직원 90여명이 본점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본점 대체건물인 수지 BCP센터로 이동 업무를 계속 수행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외국계를 제외한 국내은행 중에서 최초로 실시된 훈련으로서 IBK 기업은행은 연초 발표한 New CI에 담긴 고객 최우선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수지 IT본부내에 자리잡고 있는 IBK 기업은행 BCP센터는 재해발생 시에도 33개 부서, 100여개 업무를 약 1시간 이내 재개하여 고객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내전산망 관련 업무는 물론 한은금융망, 증권전산망, 외환딜링 기기 및 각종 정보단말기 등을 갖추고 있다. IBK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BIS협약 시행에 대비 신용리스크와 운영리스크 시스템은 구축완료하였으며 시장리스크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모형 승인을 받았다”며 “고객을 최우선하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한발 앞선 준비로 신BIS 협약 시행을 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B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국내 처음으로 야간에 이루어지는 복지사업인『무의탁환자 무료 야간 간병 사업』을 29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환자들이 방치되어 있어 완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에 착안하고, 지난해 시범적으로 야간 간병서비스를 실시하여 병원 측과 환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려병자, 노숙자, 독거 노인 등 무의탁 환자들에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는『무의탁환자 무료 야간 간병 사업』은, 간병사업을 위탁·수행하게 될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에 2억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취약 여성계층 4천 6백여 명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2만 3천여 명의 환자들은 무료 야간 간병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은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 김한선 서울적십자병원장, 김성민(탈렌트) 우체국 공익사업 홍보대사, 정석구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물수건으로 환자를 닦아주고 근육 마사지를 해주며 삶의 의지를 심어 주는 등 따뜻한 간병 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밤새도록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온병 셋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택배(www.hlc.co.kr)의 이웃사랑이 한창이다. 현대택배(대표:김병훈)는 주택관리공단(대표:고종문)과 공동으로 양사 대표이사와 사회공헌팀 직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노원구 중계동 주공 영구 임대아파트를 찾아 20여세대의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벽면 도배를 포함한 대청소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현재 주택관리공단과 1사 1단지 결연을 맺고 주공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현대택배는, ‘사회를 따뜻하게! ’라는 모토아래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외로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 봉사팀은 ▲봄맞이 대청소 ▲장판 교체 ▲ 천정보수 및 벽면도배 ▲태릉 나들이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대택배 김병훈사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외로우신 분들이라, 밖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하신다”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은 아무런 근심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뷰티풀서포터, 참사랑 적십자 봉사회, 1사 1촌 활동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택배의 따뜻한 이웃사랑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선두 기업인SAS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는 세계적인 IT서비스 기업인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와 28일, 소매유통 시장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확대와 양사 영업 활동의 전략적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제휴를 통해 SAS코리아와 한국후지쯔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소매유통 솔루션에 대한 내부 교육을 공동 실시하고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협력함으로써 양사의 영업망 결합을 통한 신규 고객 발굴과 매출 확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양사의 유통 부문 영업 담당자들이 모여 진행된 전략 워크샵에서는 향후 사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매출과 비용 측면에서 소매 유통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으로 제품이나 가격, 판촉, 매장 배치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객의 행동양식과 구매습관이 충분히 파악되지 못한 까닭으로 매출 부진과 함께 다양한 사업 계열과 각 지점, 지사 등을 모두 포괄하는 전사적인 경영 현황과 비용을 관리의 어려움이 지적되었다. 이에 SAS코리아의 김종환 상무는 “소매유통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POS(Po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