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5대·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임기동안 충북여협을 이끌며 충북의 여성 발전을 위해 애써온 25대 박종복 회장을 비롯 임원진의 활동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종복 회장의 공로패·감사장 수여식, 이임사·단체기 이양식과 26대 송영란 신임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송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권신장 및 여성권익과 지역현안을 위해 노력해온 51년의 역사를 가진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여성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여성단체 활동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양성평등의 실현, 여권신장, 여성 권익옹호를 위해 4만여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단합과 협력을 강조하고, 다양성 및 포용을 존중하는 조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상호금융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소비자권익증진','소비자친화경영','소비자친화브랜드'등 각 부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대상자는 대기업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기업이며, 소비자 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 복지·권익증진에 선도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상호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된 '상호금융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남청주신협은 7개 문화센터에서 총 50여 개 문화강과 운영,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장애인 스포츠 단체 정기 후원 등 조합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남청주신협은 어려웠던 금융환경 속에서 연말 결산결과 총자산·대출금·온라인예금·자본금·이익잉여금·당기순이익 6개 부문에서 도내 최고실적을 달성했고, 2023년 신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 원도원마을(이장 김문구)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윷놀이 대회 경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원도원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충북농협은 원도원마을과 2014년 5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돕기·취약농가지원·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황종연 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은 농업인에게 한해 농사를 계획하고, 영농을 준비하는 소중한 날"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바쁜 손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원마을은 2015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돼 건강관리·학습사회활동·안전생활·환경정비 등 다양한 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7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 '어르신마을 가꾸기'부문에서 전국 최고 마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7기' 발대식을 지난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상프렌즈'는 KT&G 상상유니브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운영진으로, 문화, 봉사 등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발대식은 상상프렌즈 17기로 선정된 총 165명의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리엔테이션 및 팀 빌딩 등 프로그램과 함께 영상·마케팅 기획 등 향후 상상프렌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됐다. '상상프렌즈 17기'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전국 11개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돕는 '로컬위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를 전개하는 '쉐어위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프렌즈 17기'는 20대 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상유니브는 이들이 차별화된 경험과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지난 23일 지사 휴암홀에서 간호사·응급구조사 국가자격소지자 응급처치강사 자격 유효기간 만료(예정)자 11명을 대상으로 '국가자격 소지자 응급처치강사 재강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고객만족도 향상 CS 교육 △심폐소생술 △강의능력 향상 과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 기술에 대한 교육(7시간)으로 진행됐다. 국가자격소지사 응급처치강사 신규과정은 총 14시간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소정의 평가를 통과한 수료생은 응급처치강사로서의 자격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증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유효기간 만료 후 1년 이내에 재강습을 받아야 자격유지가 가능하다. 자격을 취득한 강사들은 교직원 응급처치,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심폐소생술, 청소년 응급처치,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지난 23일 본원 동관 지하 1층 응급의료지원실에서 '장애인 보건향상(암 예방 관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민 건강 발전 이바지를 목표로 실시된 세 기관의 협약은 실질적 교류와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와 협약기관 상호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 건강 증진을 추진고자 한다. 협약에 따라 충북지역암센터는 장애인의 암 검진률 향상을 위한 암 정보를 제공하고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시행하고,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장애인 암생존자에 대한 건강관리 정보 자료 공유한다.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건강검진과 관련한 장애친화건강검진 사업 및 기관 안내,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을 협력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류영선)는 지난 22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과 유관기관·공사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해 청년농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공유와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제안 등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제도개선·신규사업 발굴, 우수사례도 실시됐다. 류영선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해 어렵지 않게 농지를 확보할 수 있었고 영농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는 비축농지 임대사업, 선임대 후매도사업,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전국 아파트 시장에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충북도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 2월 3주차 충북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지수는 모두 '보합'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2월 3주(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전주(-0.04%) 보다 낙폭을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꾸준한 상승을 보이던 충북도 올해 1월 1일(-0.03%) 하락 전환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월 3주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로 전주(-0.04%)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최근 두 달 간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1월 1주 -0.03% △2주 보합(0.00%) △3주 -0.02% △4주 보합 △5주 -0.02% △2월 1주 -0.01% △2주 -0.04% △3주 보합으로 우하향 곡선(하락세)을 그리는 중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는 13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시도별로는 강원(0.04%)만 상승세를 보였다. 충북과 전북은 보합, 대구(-0.12%), 부산(-0.10%) 등은 모두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 존재하나 매도희망가격간 격차가 좁혀지
[충북일보] 충북 여성기업 ㈜카페인마케팅(대표 이수안)이 2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인터넷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기업정보화연구센터, 전자신문이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우수한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을 제고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카페인마케팅은 2017년 설립 이후 모바일 최적화 디자인의 웹·앱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인마케팅은 홍보가 필요한 콘텐츠를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으로 쉽고 편하게 작성, 콘텐츠 제작부터 확산까지 마케팅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통합 확산시킬 뿐 아니라 확산을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관리,가공하여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모니터링 관리자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이수안 ㈜카페인마케팅 대표는 "'기업에 대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인터페이스를 확인하지 못 해 온라인에서 길을 잃는 많은 사례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어떤 콘텐츠라야 고객
[충북일보] 농협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은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농촌인력지원 워크샵에 앞선 22일 '충북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협의회'를 갖고 충북형 도시농부 활성화 등 농촌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올해 서청주농협,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옥천농협, 진천 이월농협, 괴증평농협, 음성군지부, 음성 감곡농협, 충주농협, 충주 중원농협 총 10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한 곳이 더 늘어났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비와 지방비를 재원으로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6만1천854건을 중개했다. 협의회는 기존 1일 8시간 근로하는 인력중개와 아울러 1일 4시간 근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에 대한 인력중개도 적극 추진해 농가의 다양한 인력수요와 영농비 절감에 부응하기로 했다. 충북형 도시농부의 경우 전국 유일 도정시책으로 1일 4시간 근로 시 총 인건비 6만 원 중 40%인 2만4천 원을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시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높은 선호를 보인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충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중
[충북일보] 충북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노력이 모아지고 있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센터장 양기분)는 22일 오전 11시 충북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센터(센터장 박치성)와 '여성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여성창업자의 지적재산권과 창업지원을 하기로 했다. 더불어 2024년 지식재산센터 사업안내도 진행됐다. 이날 선배기업인 박선애 ㈜블루웨일브루하우스 대표는 '글로벌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장전략'과 '창업 연차별 정부지원사업 참여방안'에 대한 특강을 생생한 경험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실시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월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8천㎡ 규모의 면적을 가진 산지 습지다. 우수한 자연성과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주요생물 20여 종이 서식해 보전 가치가 높다. 문제는 지난 2022년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세굴현상 등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KT&G는 2022년 9월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첫 협력사업으로 '장구메기 습지' 보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장구메기 습지' 보존 사업은 습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복원 공사가 진행됐다. 양사는 세굴 현상이 발생한 습지 수로를 복구하고, 토사 유입 방지를 위한 목책과 토낭을 설치하는 등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힘썼다. 또한, 향후 습지 관리가 용이하도록 탐방로도 개설했다. 습지 복원에 이은 2차 협력사업으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천연기념물 '먹황새' 복원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22일 충북 인삼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 12·13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12대 안창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대 안창근 회장은 (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을 6년간 역임했으며, 2022년 충북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도내 쌀 산업 발전과 쌀 전업농 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최현수 본부장은 축사에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 공동체 위기, 기후변화로 인한 영농 여건 악화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공사가 미래 영농 기반 및 안전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쌀전업농충북연합회는 2023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실시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을 통해 12대 안창근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허재영 회장이 취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t'way plus)'가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오직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위한 특별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십 회원 전용 항공권 특가' 이벤트는 구독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27개 국제선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멤버십 회원 전용 항공권 초특가' 이벤트는 오직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대상으로 일본, 동남아, 호주 등의 인기 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초특가 운임으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티플1주년'을 적용하면 편도 노선별로 최대 30%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최다 탑승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티웨이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 6명에게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안내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높은 만족도와 함께 빠르게 성장한 티웨이플러스의 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로 충성 고객만을
[충북일보]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하며 물가 부담을 높였다. 특히 귤과 사과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80(2015년=100)으로 전달 대비 0.5% 올랐다. 지난해 12월(0.1%) 증가 전환된 이후 2개월 연속 오름이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3% 오르며 6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것이다. 경기동향 판단지표, GDP 디플레이터 등으로 이용된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식품은 전달 대비 3.8% 상승했다. 축산물이 1.3% 하락했으나, 농산물(8.3%), 수산물(0.2%)이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 감귤은 전달보다 48.8% 올랐고, 지난해부터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사과는 7.5% 상승했다. 사과의 경우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15.4% 상승이다. 이처럼 신선식품은 전달보다 10.0%, 1년 전 보다 20.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산품은 1차 금속제품(-0.1%) 등이 내렸으나,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0.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충북도와 함께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특설매장에서 올해 첫 충북 농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격안정과 판매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청원생명 딸기, 쌀, 고구마를 비롯해 제천 사과, 옥천 호두 등 1차 상품과 품질 좋은 원료를 가공해 새롭게 만들어진 청국장, 조청, 들기름 등과 같은 충북 대표 6차산업 융합상품도 함께 준비돼 풍성함을 더했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된 판촉행사는 충북 우수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밥상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제주 소비자들의 호응까지 얻었다. 행사기간 충북도의회 박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소속 위원들도 방문해 충북 농산물을 알리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충북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이 충북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확대 판매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청주 노인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나선다. 체험공간 조성부터 실버 서포터즈 운영까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람이 함께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21일 SK하이닉스는 청주시 서원구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ICT해피에이징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한 'ICT 사랑방'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CT해피에이징 프로젝트는 청주지역 노인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SK하이닉스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청주서원노인복지관 ICT사랑방은 지역내 2층 전용공간 약 205평을 리모델링 해 ICT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체험랜드 △건강랜드 △교육랜드 세 가지 테마로 나눠 빠르게 변화하는 IT기기를 배우고, 즐기며 건강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체험랜드는 가상현실(VR)기기와 협업 오락을 즐기는 해피테이블,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건강랜드는 ICT통합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검진·스마트폰 관리를 지원한다. 교육랜드는 전자칠판, 테블릿PC 등을 배치해 스마트폰, SNS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청주서원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이 VR기기로 게임을 즐기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며 스마트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1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 65개 농·축협 신용상무와 여신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충북농협 여신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최근 시장 환경과 부실채권 동향 △취약 연체차주 지원제도 △서민금융과 영농자금 지원 △금리인하 요구권 제도 개선 △부실채권 매각 설명 △채권관리 법률 사례 등을 중점 교육함으로써 농·축협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했다. 한편, 충북 농·축협은 저소득 농업인과 자영업자 등 저신용자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그동안 8천627건의 NH햇살론과 사잇돌대출을 통해 872억 원을 지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과 금융소비자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농·축협이 건실한 손익구조를 갖추고 충북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 소재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에이치피앤씨, 대표 김홍숙)는 21일 2024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새내기 새로배움터 행사에 베스트 4종 스타터 키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스타터 키트는 엔자임 워싱 파우더, 델리케이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히알루론산 3천 링클 앰플 패드, 시카 케이 베리어 크림 등 테라비코스의 베스트 4종 체험키트가 담겨있다. 테라비코스 관계자는 "테라비코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미래 보건의료인으로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질 약학대학 학생들과 잘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약업계로 진출할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테라비코스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찬을 진행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잠재적 소비층인 학생들과 현장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37명에게 CEO의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와 문구 세트, 외식 상품권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KT&G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 '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축하·응원·돌봄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한다. 이외에도 KT&G는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자녀 양육지원과 난임관련 제도적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정시퇴근을 위한 'PC셧다운제'와 5년마다 3주간 사용이 가능한 '리프레쉬 휴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태동한 청주 오송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꾸준히 바이오 분야 육성에 노력해온 결과 국내 중심지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대형 국책사업이 잇달아 추진돼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조용한 시골 마을이었던 오송이 발전하게 된 계기는 1997년 국가생명과학단지로 지정되면서다. 정부는 1994년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 방안을 수립했고 생명과학을 미래 선도 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3년 뒤 오송을 생명과학단지 국가산업단지,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로 각각 지정했다.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 행정타운, 제1·2생명과학산업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내년 바이오산단업단지, 2026년 화장품산업단지, 2030년 제3국가생명과학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다. 오송은 1994년 국가생명과학단지 조성 계획 반영 후 30년째를 맞았다. 현재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는 국내 유일의 정부주도 바이오 특화단지이다. 총면적이 1천402만5천㎡(425만평)에 이른다. 클러스터 내에는 2010년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입주했고, 2013년에는 4개 핵심연구지원시설이 건립됐다. 6개 바이오메디컬 지원시설과 200여 개의 의료연구개발
[충북일보] 한국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20일 오후 4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에서 '2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여성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는 윤태정 CSA대표이사의 '퍼펙트 리더의 하루'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여경협은 오는 3월 2일까지 '2024년 3회 여성기업주간 기념 여성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31-7807)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2월 충북 소비심리가 소폭 상승하며 3개월 연속 '낙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 거주자들의 소비심리지수(CSI)는 103.1로 전달(101.1)에 비해 2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역 거주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기준값을 넘어선 이후 소폭의 오르내림을 보이며 낙관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 구성지수의 기여도는 향후경기전망이 0.2p 하락한 것 외에 △생활형편전망(+0.7p) △가계수입전망(+0.7p) △소비지출전망(+0.6p) △현재경기판단(+0.2p)은 모두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은 보합세다. 소비자동향지수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생활형편전망CSI(93)는 전달보다 3p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CSI(103)와 소비지출전망CSI(115)는 각각 2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현재경기판단CSI(69)는 상승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79)는 2p 하락했다. 기준
[충북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강혜승)는 20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회장 한인선), 대한물리치료협회 충북도회(회장 정강훈)와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서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세 협약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산하 8개 지회장이 참석하며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 특성에 맞는 충북형 발달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각 발달장애인 의료분야 직무개발·확대, 훈련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각 기관별 전문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 홍보와 장애인 인식개선, 취업지원, 훈련 운영·지원, 물리치료 분야 일자리 발굴 등 역할을 분담해 촘촘한 서비스를 펼쳐갈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2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건설현장 4대 사회보험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무관리대행·건설근로자 전자카드단말기 전문업체인 서진씨엔에스㈜ 이영화 팀장과 배균정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4대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과 신고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정선 회장은 "사회보험료 개산 및 확정신고 시기가 다가오면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사 업무담당자의 실무능력이 향상돼 기업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