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14일부터 한 달간 무시동 히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시동 히터는 차량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경유 등을 연소시켜 가열된 공기나 물로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장치다. 최근 차량을 이용한 캠핑(차박)이나 캠핑 텐트 내부 난방용으로 사용이 확대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잘못된 배기관 설치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원·국표원·한국제품안전관리원·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관광공사는 △무시동 히터 흡기관과 배기관의 올바른 설치방법 △사용시 주기적인 내부 환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 관계자는 "무시동 히터를 잘못된 방법으로 설치 및 사용하는 경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무시동 히터의 안전한 설치 및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캠핑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
[충북일보]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14일 제천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유 회장은 "겨울의 막바지지만 여전히 추운 이웃에게 우리 건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정부나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누적 판매량 9천억 개비를 돌파하며 글로벌 초슬림 담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 4천965억 개비, 해외 4천51억 개비가 판매돼 국내외 합계 판매량 9천16억 개비를 달성했다. 지난해 에쎄의 연간 국내 판매량은 219억 개비, 해외 판매량은 289억 개비로 지난 2015년부터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다. 에쎄는 국내 출시 당시 차별화된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 제품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냄새 저감 등 혁신적인 기술 적용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이 반영된 꾸준한 제품 확장으로 국내 담배 판매 1위 자리를 2004년부터 20년째 지켜오고 있다. KT&G는 2001년 중동과 러시아에 수출을 시작한 에쎄는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글로벌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초슬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에쎄의 성장세에 힘입어 KT&G의 지난해 해외궐련 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1조1천394억 원으
[충북일보] 충북 건설업계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 자재 수급'을 위한 건설자재시장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 충북 업계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선행지표인 건축 인허가, 착공 지표는 모두 마이너스를 보였다. 13일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2023년 12월 주택통계 발표에 따르면 1~12월 한 해 동안 도내 인허가는 1만2천968호로 전년 대비 55.8% 감소했다. 동 기간 도내 착공은 9천860호로 전년 대비 43.9% 감소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를 통해 건설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자재 수급이 전재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건설자재시장은 건설시장의 파생 수요로 경기 변동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최근 3년동안 건설시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며 "건설공사비 지수는 27.6%. 건설용 중간재 물가지수는 3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유동성과 환율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한 공사비 급등과 최근 국내에서 3년간 반복된 철근·시멘트 등 자재 수급난은 비용 부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3일 내수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내수농협 산악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결성된 내수농협 산악회의 이번 총회는 지난 한 달간 산악회에 가입 신청한 조합원·조합원 가족, 준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활동기금 조성, 산악회 명명, 정관 등의 안건이 심의·확정됐다. 오는 2월 말까지 고유번호를 발급 받고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2024년도 내수농협 산악회는 내수농협으로부터 총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양용순 회장은 "내수농협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산악회의 회장으로서 조직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내수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우리지역 조합원과 주민들이 산악회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농협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산악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은 13일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과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를 위해 (재)청주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민이 행복한 충북을 구현하고자 실시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신보는 청주복지재단의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간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양 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상호 발굴·연계 지원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영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신용보증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노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복지정책 추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및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희망을 드리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지난 9일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운항 재개 이후 약 11개월 만이며, 지난해 9월 100만 탑승객 돌파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후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선 운항을 하루 평균 왕복 20회 이상까지 확대해왔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국내선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작년 운항 재개일인 3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50만 명의 여객이 탑승해 동일 기간 저비용 항공사 중 두 번째로 많은 탑승객 수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빠른 기재 도입을 통해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석을 대폭 확대하고, 단기간에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5대 이상의 추가 기재를 도입해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프로그램 '5회 퍼포먼스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T&G 상상마당은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를 통해 최대 4개 작품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 및 음향, 조명을 비롯한 보유 장비 제공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받는다. 선정 작품당 대관 기간은 일주일이다. 퍼포먼스 챌린지는 KT&G 상상마당이 2021년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창작 공연을 계획 중인 제작사, 단체 또는 전공 학생 등 공연 관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최종 선정된 4개 작품 모두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이 중 'If I Were You'는 대학로 극장에 정규 편성돼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https://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퍼포먼스 챌린지'를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3월~10월 '지방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모바일 앱, 웹을 통해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2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대구-다낭 12만 6천 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7천890원 △부산-비엔티안 13만8천70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권에 최대 10%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오사카(간사이) 12만1천 원~ △청주-다낭 12만9천 원~ △대구-후쿠오카 10만3천800원~ △대구-나리타(도쿄) 13만4천6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13만7천50원~ △제주-오사카(간사이) 13만300원부터 판매한다.
[충북일보] 설명절이 끝나면서 눌린 물가 폭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고금리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실시된 조치들이 종료될 경우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미 금리 인하는 뒤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인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한동안 동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4(2020=100)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2.8%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이 2%대로 진입했지만 여전히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달 보다 13.4%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사과(45.5%) 등을 포함한 신선 과실은 25.6%의 오름세를 보이며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정부는 설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등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는 약 12만t이상 출하를 독려했고, 과일류(30만t)·대파(3천t)·닭고기(3만t)·계란 가공품(5천t) 등 할당 관세 물량도 신속하게 도입해 물량 수급에 만전을 기했다.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지원도 지난해보다 2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5년 만에 신입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라 이스타항공 재운항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객실 승무원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00명(두 자릿수)이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 채용검진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https://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한지 살필 것"이라며,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채인 만큼 열정 넘치는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일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유주쌍화차'가 출시된다. 맛있는 건강차를 개발하는 푸드커넥트(대표 강숙영)는 12일 브랜드 티위드미의 '유주차'와 '유주쌍화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위드미는 충북 제천의 한약재와 전남 고흥의 유자를 활용해 100% 유자로 만든 산뜻한 향기의 '유주차'와 10가지 한약재를 추가해 구증구포한 '유주쌍화차'를 개발했다. 기성제품에 함유된 감미료와 합성향료를 과감히 걷어내고, 원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수를 던진 제품이다. 중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티위드미의 유주차·유주쌍화차는 오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슈퍼얼리버드 참여시 최대 30% 할인이 적용되며 유주쌍화고, 핸드메이드유자키링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강 대표는 "인공적인 감미료를 넣지 않은 저칼로리로 물처럼 많이 마셔도 좋은 유자차, 쌍화차를 개발하게 됐다" 며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드커넥트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19년간 식품회사 품질관리사로 재직하던 강숙영 대표가 적은 당류로 맛과 건강에 좋은 식품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최근 옥천군청에서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와 취약계층 6가구 대상 에너지 비용 6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고물가, 고유가로 '난방비 폭탄' 이라는 말이 일상화 될 정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난방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영열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금년 겨울은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한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에 달한다.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상장학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희망이음 장학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년원 재원생·출원생 중 생활태도가 모범적인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교육과 생활 지원 목적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예체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7년 KT&G장학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으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
[충북일보] 새해에도 충북 분양 시장의 인기는 높겠다. 특히 분양 흥행을 이끌고 있는 청주시가 2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2월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전국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전달보다 평균 16.3p 상승한 86.2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상승한 가운데 충북의 전망지수는 20.8p 오른 83.3을 기록했다. 경북(30.1p↑)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오름폭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같은 전망 개선세에 대해 분양 경기 침체가 이어져 왔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4월 총선을 앞둔 2월 분양 예정 물량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주산연이 주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4.1p,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2.2p 올랐다. 분양 가격 전망지수는 114.1로 지난해 5월 이후 기준선(100)을 상회하고 있다. 올해도 인건비 상승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에즈 운하 적체 등으로 원자잿값 상승이 불가피하고, 신규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 불허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분양가격은 당분간 오를 것으로 전망된
[충북일보] 국내 최대 영장류(NHP) 비임상CRO ㈜키프라임리서치(대표이사 김동일)는 7일 국내 ADC(항체약물접합체) 선두기업 레고켐바이오와 NHP 비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 오송에 소재한 키프라임리서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NHP 시험시설에서 고품질의 NHP와 우수한 전문인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작년 9월 국내 최단기간 GLP(우수실험실기준)인증을 획득했다. 레고켐바이오는 국내 대표 ADC치료제 바이오기업으로 최근 자체 보유한 링커 플랫폼 기반의 ADC치료제 LCB84(Trop2-ADC)를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에 라이센스 아웃계약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빅파마로서의 잠재성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김동일 대표는 "작년 한해 동 레고켐바이오의 시험을 수행해 오면서 상호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이와 같은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됐다"며 "회사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1건의 수주계약이 아닌, 국내 바이오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초석으로 삼고, 글로벌 NHP CRO Platform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인큐베이터이자 K바이오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오송캠퍼스 소재 국내 NHP CRO Platform 기업인 키프라임리서치(김동일 대표이사)와 KAIST(총장 이광형)가 지난 5일 뇌인지과학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키프라임리서치는 생명과학기술 발전 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협약식은 이광형 KAIST 총장과 김대수 생명과학기술대학장을 비롯한 다수 학교 관계자, 강종구 키프라임리서치 회장, 김동일 대표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KAIST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NHP를 활용한 뇌의 생물학적 구조와 인지기능에 대한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광형 총장은 "키프라임리서치와 KAIST 협약이 국내 뇌인지과학 분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자, 그동안 접근성이 어려워 활용이 미흡했던 영장류 모델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생명과학기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발전기금은 KAIST 연구진 인프라 확충과 연구 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 시금석인 KAIST와
[충북일보] 유니웰㈜ 지사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 생명나눔52는 설 명절을 앞둔 6~7일 양일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니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박상임 생명나눔52 회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임원진·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떡국과 유과, 겉절이 등 한끼 식사와 간식을 청주 소재 복지관 총 4곳(상당노인복지관·오송사회복지관·산남노인복지관·가경복지관)에 전달했다. 생명나눔52는 유니웰 주식회사 지사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단체로, 2017년 조직돼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새마을금고는 7일 설명절을 맞아 청주시내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유태희 충북지역본부장과 청주시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은 청주 육거리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장바구니 나눔을 실시하기도 했다. 충북새마을금고는 "지역에서 더욱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상생을 강조해 왔으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둔 6~7일 이틀간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은숙 본부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4개 종합사회복지관(용암·산남·충주·제천)을 방문해 기부금 1천만 원(복지관별 각 25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결식아동을 위한 푸드팩 제작·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급식 보조 등 나눔 행사를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했다. 조은숙 LH충북지역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설 연휴를 앞둔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특별 안전 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임시편을 투입하고, 탑승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안전 운항 품질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안전 정비를 철저히 하는 등 항공기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통제와 정비, 운송 등 필수 인력이 정상 근무하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운항과 객실 승무원의 경우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내 유의사항을 전파해 공항 내 인파 사고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국내선 216편을 운항하고, 타이베이와 다낭 등 임시편을 투입해 국제선 134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총 6만6천150석이 공급되며, 국내선의 경우 2월 8~9일 제주행 전 노선 예약률 100%를 기록 중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은 7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고향과 농협을 방문하는 고객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미원면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했다. 도정선 조합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자"며 "동청주농협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 이사회는 회사의 주주인 케이맨 제도 국적 아그네스(FCP)가 공익법인 등에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제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KT&G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1차 감사위원회를 개최해 동 청구가 법률적으로 타당한지에 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확인하고자 외부법률기관을 선정하고 검토를 의뢰했다. 이어, 지난 6일 2차 감사위원회, 7일 5차 이사회를 통해 외부법률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보고 받고, 충실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자기주식 처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익적 목적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등 상생동반성장의 경영상 필요성이 인정되며, 출연 규모 및 조건이 재무상태에 비춰볼 때 과다하다고 보기 어렵고, 이사회 결의의 충실한 진행 및 처분 사실에 대한 투명한 공시 등 법령상 요구되는 제반 절차가 모두 준수됐으며, 경영진의 지배권 유지를 위한 것으로도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KT&G 이사회·감사위원회는 자기주식 처분과 관련해 이사의 주의의무 위반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외부법률전문가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설 명절을 앞둔 7~8일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충북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사과·배 등 주요 성수품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물가 국면에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충북 못난이 농산물'기획전을 함께 마련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지난해 각종 재해로 인한 작황부진과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판매가 걱정이었다"며 "충북농협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못난이 농산물 기획전 등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여러모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 판매와 못난이 농산물 등 농산물 상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설 명절 선물의 대명사인 과일세트가 사라졌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급감한 물량 탓에 과일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데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거래처 명절 선물을 고민하던 임모(54)씨는 "사과 5㎏한 박스 가격이 7만 원이 넘는다. 한 개당 7~8천 원을 호가하는 셈"이라며 "결국 구매를 하기는 했지만 부담이 크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임씨와 같은 경우가 크게 늘면서 택배 물류 사업소에도 과일선물 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청주시내 한 물류사업소를 운영하는 배모(40)씨는 "평소 과일은 명절마다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며 "올 설 명절은 과일 선물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1월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충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도내 신선식품지수는 전달 보다 5.2%, 지난해 같은달 보다 13.4% 각각 상승했다. 신선 채소는 전달보다 12.3%, 지난해 같은달 보다 7.1% 각각 올랐고, 신선 과실은 지난해 같은달 보다 25.6% 상승했다. 1월 주요 등락 품목가운데 사과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농산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