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학원 교습소의 불법 심야학습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아울러 성범죄 예방활동을 위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종사자의 범죄전력 점검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세종종시교육청은종 20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설 학원 교습소 신학기 단속 방향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건강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초등학생은 밤 9시, 중·고등학생은 밤 10시까지 교습시간이 제한돼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단속을 통해 교습시간을 초과 운영한 사례가 발견되면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교습정지, 3차 위반 시 등록말소 등의 엄중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 최근 공부방 운영자 성범죄 언론 보도와 관련한 예방 점검활동도 강화한다. 성범죄와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즉각 지도·점검을 실시해 신속히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조치하고, 사안을 검토해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이와관련해 오는 6월 학원·교습소 운영자 대상 성범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원·교습소의 운영자 및 강사, 개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포획은 봄철 멧돼지의 도심 출몰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번기 전 시민 안전과 농촌지역 농·임산물 피해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전월산 등 도심지역 등산로에서 포획활동에 나선다. 포획당일은 총기사냥에 따른 안전문제로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로 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지역은 포획기간 중 피해신고지역에 대해 주·야간으로 집중 수색·포획활동을 벌인다. 시는 포획단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등 피해 신고는 378건이 접수돼 멧돼지 240마리, 고라니 797마리 등 모두 1천37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에 포획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질병과 더불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신규단원을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현악 12명, 관악 9명 등 총 21명이며, 전자우편(sjcf2023@naver.com)으로만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실기와 면접을 통해 내달 8일 선발한다. 응모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 재학중인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해야 한다. 지원서는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 채용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교향악단(☎044-850-89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열람·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5천943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일사편리(http://kras.sejong.go.kr),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누리집, 일사편리에서도 제출 가능하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은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4월부터 민원응대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웨어러블 캠)를 운영한다.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는 목걸이 형태 카메라로 전·후방 촬영·녹음이 가능하며, 업무과정 중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 공지한 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최소한의용도로만 활용된다.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는 총 30대로 읍면동 민원부서에 배부하며 향후 사용효과,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민원처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개인정보보호 등 사용 방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시민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비상벨, 전화녹음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피해공무원에 대해 휴식시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휴대용 영상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4단계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2023년 지역제품 우선구매 추진 시스템'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지역제품 우선구매 추진 시스템은 시 산하 전부서, 출자·출연기관이 수의계약시 지역업체 우선계약, 사업설계단계부터 지역제품(업체)을 우선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관내 계약률이 낮은 물품분야의 지역업체보호를 위해 마련했고, 4단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사업 설계단계부터 실질적 시장조사를 실시해 지역제품을 우선 반영하고 관외업체 선정시 사유서를 작성한다. 2단계에서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시 지역제품 시장조사서를 제출해 재차 확인한다. 3단계는 물품(관급자재) 구매내역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4단계는 새롭게 구성하는 시정모니터단의 사후검증을 거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제품 우선구매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계약 분야에서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시책을 지난 2020년부터 발굴·운영하고 있
[충북일보] 오는 5월 2023 세종 가든쇼가 열리는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이 7개 테마를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세종시는 4월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 정원작품을 선정해 이를 토대로 장미원 재구성에 나선다. 선정된 정원작품은 '디어 세종(Dear Sejong)'으로 7가지 테마를 세종만의 색감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프랑스 파리의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의 색감을 한국 장미와 식물로 담아냈다. 시는 이를 토대로 △한국의 장미원 △모네의 장미원 △푸르너스(Prunus)숲정원 △로즈 로드 △세종 로드 등 다양한 테마로 장미과 자생식물을 혼합 식재해 장미원을 연출할 계획이다. 시는 새단장을 마친 후 식재한 장미의 유지관리기간을 거쳐 2023 세종 가든쇼 개최일에 시민들에게 장미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새단장이 세종시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정원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정원도시 세종의 주요한 정원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장미 정원을 아름답
[충북일보] 어느 조직이든 직원들의 능력 강화를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직원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바로 그 조직의 경쟁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교육계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직원들의 역량 여하에 따라 수혜자인 아이들이 더 훌륭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세종에서 바로 그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이다. 교직원 역량강화의 '허브'인 이 곳에 신명희(사진·60) 원장이 3월초 취임했다. 공주교대를 졸업한 그는 1986년 충북의 오지학교인 단양 도담초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후 충북도교육청 장학사, 청주 모충초 교감, 진천 이월초 교장을 거쳐 2014년 세종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북에 계속 있어도 예측가능한 미래가 보장됐지만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그는 '새로운 세상'인 세종을 택했다. 세종에서는 미르초 교장, 시교육청 학교혁신과장, 유초등교육과장, 온빛초 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일선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을 모두 아우렀다. 이같은 38년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치와 관리자로서의 능력은 세종시교육청 전문직 최고위직 가운데 하나인 교육원장(3급 상당)으로 발탁되는 원동력이 됐다.
[충북일보] 내년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년여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세종지역 여야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석중인 세종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선정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달초 당대표 선거가 끝남에 따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종갑 당협 조직위원장 선정결과가 지역정치권의 관심사로 부각됐다. 국민의힘은 지난해말 송아영 비상시국 국민회의 공동대표를 세종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세종갑은 임명을 보류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성선제 국제변호사, 류제화 시당위원장, 김중로 전 시당위원장, 장천규 전 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하헌휘 변호사 등 5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관계자는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조직정비를 해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세종갑 조직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외에도 국민의힘에서는 이준배 세종시경제부시장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총선 출마 잠재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세종시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교이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행주, 도마, 식판에 대한 검사물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채취된 검사 대상물을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당 학교에 안내함과 동시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급식 관계자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장기 학생의 건강증진은 물론 급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김갑년)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세종시장의 재의요구 조례안이 세종시의회 투표과정에서 가결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세종시와 의회에 실망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허울뿐인 임원추천위원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시장의 인사권을 견제하며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임용 과정을 공개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인사청문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조례 개정 통과 과정에서 거대양당의 정치논리에 빠져 정작 시민은 보이지 않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구도로만 부각됐다"며 "게다가 분명히 임원추천위원의 수는 총 7명인데 마치 5명위원 중 3명의 몫을 가져가면 원하는 사람을 뽑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대결 구도는 남은 2명의 기관 추천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들러리만 서게 하는 것으로 결국 짜여진 판에 인사추천위원회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자체장의 재의요구, 즉 거부권을 행사한 조례이기에 관련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진행한 것인데 기명투표가 되어버림으로써 투표의 원칙이 무너졌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학생들이 마을배움터에서 길잡이교사와 한 팀이 되어 배움을 기획·운영·성찰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학생, 고등학생과 세종시에 거주하는 동일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150명 내외이다.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ㅙ 관내 중·고등학생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담당자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일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김갑년)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세종시장의 재의요구 조례안이 세종시의회 투표과정에서 가결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세종시와 의회에 실망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허울뿐인 임원추천위원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시장의 인사권을 견제하며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임용 과정을 공개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인사청문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조례 개정 통과 과정에서 거대양당의 정치논리에 빠져 정작 시민은 보이지 않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구도로만 부각됐다"며 "게다가 분명히 임원추천위원의 수는 총 7명인데 마치 5명위원 중 3명의 몫을 가져가면 원하는 사람을 뽑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대결 구도는 남은 2명의 기관 추천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들러리만 서게 하는 것으로 결국 짜여진 판에 인사추천위원회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자체장의 재의요구, 즉 거부권을 행사한 조례이기에 관련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진행한 것인데 기명투표가 되어버림으로써 투표의 원칙이 무너졌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에 자리한 '창의진로교육원'이 지난 17일 준공됐다. 창의진로교육원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탐색, 상담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총 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천693㎡, 연면적 9천8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자립성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미래의 꿈과 비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영상스튜디오 △드론실습실 △크리에이터실 △아트실습실 △의료체험실 △에니메이션제작실 △창의미래실 등의 공간으로구성했다. 또한 방역게이트를 설치해 감염병에 대한 안전도를 높였고, 외부에는 루버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외 개인 사생활을 보호하는 등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행복청은 창의진로교육원 설계 및 건립 과정에서 세종시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와 점검을 했고, 3월말 세종시교육청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적인 진로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설치하고 인테리어 등 공사를 추진해 올 하반기에 정식 개원 할 예정이다. 김은영 행복청공공시설건축과장은 "창의진로교육원이 아이들의 다양한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인협회 세종지회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여경협 세종충남지회는 지난 15일 세종충남지회 월례회에서 세종시 여성경제인의 혁신역량 강화와 여성 경제인 공동 이익 증진 및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를 설립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종지회설립추진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지회 설립 추진 준비위원회는 세종충남지회 이사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를 준비위원장으로 모두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LH 세종특별본부는 15일 본부 대강당에서 건설관련 부서장과 현장 감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LH 세종특별본부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정부의 오는 2026년까지 사고사망 만인율을 OECD 평균수준으로 감축하는 목표에 동참하고, 2023년 세종특별본부 산재감축 목표인 사망사고 제로의 안전보건 목표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책임안전시공 선서 및 서약을 통해 세종본부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와 안전최우선 원칙의 경영의지를 다지고,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 행복도시 조성'이라는 안전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대영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LH가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가치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관할 현장의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세계은행과 세계자원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교통혁신포럼에서 세종시 수요응답형 교통인 셔클, 두루타, 누리콜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토론회에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찰스 엘렌 워싱턴 D.C. 시의회 교통환경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워싱턴 D.C. 버스요금 무료화 법안 발의 배경을 청취하고 양 도시 간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찰스 엘렌 위원장은 "워싱턴 D.C.는 미국에서 이 제도를 시행한 가장 큰 도시로 미국의 수도라는 점에서 전 세계 도시들이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며 "최민호 시장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 정말 놀랐고 적절한 시기에 세종을 방문해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시장은 "교통은 단순한 지방의 문제가 아니다. 대중교통혁신은 미래로 가야 할 가치이며 전 세계에 확산시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워싱턴 D.C.와 세종이 대중교통 방향을 선도해나가고 앞으로 전 세계 도시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대중교통 혁신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회답했다. 이어 참여한 교통혁신포럼(Transforming Transportation 2023)은
[충북일보] 최근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각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체험중심의 역사교육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중심의 역사교육은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사 중심·주제 중심의 체험·참여를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역사교육 활동 지원 △체험 중심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운영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 등 지역사 중심의 탐구자료 제공 및 활용 △충청권(세종, 대전, 충남, 충북)교육청과 독립념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한마당' 추진 등 2개 중점사업, 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운영을 통해 세종 지역 독립운동 탐구 및 탐방 활동뿐만 아니라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한마당' 행사까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사업으로 올해 우수 활동 역사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를 지원하고, 체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지난 14일 세종시교육청에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통해 약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00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2억 8천400만 원을 합한 총 5억여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4년 간 총 9억 원이 전달된다.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등이 사용한 카드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억 8천 400만 원이 적립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가족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덕분에 올해도 학생장학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금고 협력사업비와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해 세종시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14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시정 4기 정책방향인 '한글사랑도시' 실현을 위해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자료, 지식정보, 문화시설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공유 △한글 특화연계 사업 상호 협력·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ㆍ협력 등이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포획은 봄철 멧돼지의 도심 출몰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번기 전 시민 안전과 농촌지역 농·임산물 피해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전월산 등 도심지역 등산로에서 포획활동에 나선다. 포획당일은 총기사냥에 따른 안전문제로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로 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지역은 포획기간 중 피해신고지역에 대해 주·야간으로 집중 수색·포획활동을 벌인다. 시는 포획단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등 피해 신고는 378건이 접수돼 멧돼지 240마리, 고라니 797마리 등 모두 1천37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에 포획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질병과 더불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
[충북일보] 한 주민의 일장기 게양 파문이후 세종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고 있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기 위해 3월 한달을 태극기 달기 운동 범시민운동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시는 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산하 기관, 유관 기관 등에도 '3월 한 달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수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 중인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에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해왔다. 또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등 직능단체들도 동참해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보다 다각적으로 알리기 위해 시 누리집 등에 막대광고(배너),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아울러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관내 주요 도로변 18개 노선, 1,345곳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시에서 운행 중인 공용차량 246대와 도시교통공사, 세종교통에서 운행하는 버스 335대에도 차량용 태극기를 부착하고 운행 중이다. 시
[충북일보]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에서 동시에 열린다. 세종전의 묘목협동조합과 베어트리파크는 올해부터 세종시와 협력해 '세종종전의 묘목축제'를 국내 최대 묘목축제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 45명이 재배한 묘목 100여종을 출품해 전시 및 판매를 한다. 묘목 무료 나눠주기와 묘목판매는 묘목플렛폼과 베어트리파크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로는 묘목심기 현장체험, 장애인 원예프로그램 체험, 나무장인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탄생목이야기 등이 펼쳐진다. 연계행사로는 왕의물 빵, 전통주 시식 및 체험과 국제문화장터에서 다문화 의복, 음식 체험 등이 진행된다. 나무심기 행사는 미리 신청을 한 40여 가족을 대상으로 25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린다. 축제장에는 조경수 해설사가 나무관련 제반사항을 안내해 주고, 축제 방문객은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특별우대요금으로 할인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묘목플렛폼(전의면 만세길16-8-)은 묘목·조경수 판로확대와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묘목·조경수 거점시설로 이번 축제에서 처음 활용된다. 부지면적은 3천598㎡, 연면적 2천272㎡, 지상 2층 규모이며,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재의를 요구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개정 조례안' 가결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 사안은 직원의 명백한 실수로 인한 표결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류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안은 세종시의회 의장의 투표 종료선언을 시의회 사무처 직원이 대신한 것"이라며 "투표종료선언은 의회 의장의 고유권한으로 투표종료선언이 있기 전까지는 의원들은 찬성표를 던질수도 있고, 반대표를 던질수도 있고, 기권표를 던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수로 눌렀든 아니면 중간에 생각이 바뀌었든 투표종료 선언이 있기 전이라면 의원들은 누구나 자기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투표종료선언 시점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런데 투표종료선언을 의장이 하기도 전에 사무처 직원이 실수로 투표 종료 화면을 표출시킨 것"이라며 "이로인해 의원들이 표현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었을 뿐아니라 그 사이에 생각을 바꾸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 의원은 자기 표결권이 침해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 위원장은 "따라서 이 사건의 본질은 의장의 투표종료상황을 시
[충북일보] 세종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정책참여와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단체다. 제9기 세종특별자치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9명으로 2025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참여단은 첫 활동으로 세종청사 중앙동 민원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구역인 민원동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 눈높이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세종청사 중앙동 민원편의시설을 방문한 첫 시민으로서, 편의성·안전성·쾌적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불편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부청사관리본부에 전달했다. 이순이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세종시 대표는 "세종시민으로 중앙부처와 세종시에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정책현장 참여와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