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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30 16:0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부가가치 농업을 목표로 사업의 전문화와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주)에프앤피(FnP)(대표이사 김신제)가 30일 도안면 노암리230-1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정우택 충북지사와 유명호 증평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장.농장.연구소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공로패 수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공식 발족식을 치FMS 고추분자마커사업단은 농림부 지원 아래 올해 2월 발족한 산.학 연구사업단으로, 고추에서 10개 이상의 분자마커를 개발, 이를 통해 5개 이상의 유용형질을 보유한 계통과 10개 이상의 신품종을 육성할 계획이다.
(주)에프앤피는 2002년 9월 설립 이래 홍국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개발로 혈액순환과 고지혈증 개선의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국적기업인 타파웨어(Tupperware)와 제품개발.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마다 10억원 이상의 국내 판매와 일본 수출을 하고 있다.
(주)에프앤피는 홍국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32억원을 투자, 증평에 600평 규모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공장시설과 연구소를 신축했고, 본격 가동을 통해 앞으로 3년 이내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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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