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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6 17:1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유명호)는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명호 군수를 비롯한 장학회 임원과 도.군의원, 참여 학생과 학부형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 ‘군민장학회반‘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향후 추진될 장학사업에 대한 설명과 친목의 시간을 다지는 다과회 등이 이뤄졌으며, 유명호 군수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자는 운영목표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집중교육 및 면학분위기가 조성 등에 관계자 모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올 ‘군민장학회반‘은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중학교별로 희망자에 한하여 20명까지 추천을 받은 결과 총 50명이 접수된 데 따라 지난 3일 선발평가를 실시, 성적순으로 선발해 최종 구성된 것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36주 180일간으로,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논술 등 5과목에 대한 심화학습 강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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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