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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이용률 증가

일손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06.28 14:40:59
  • 최종수정2023.06.28 14:40:59
[충북일보] 음성군내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자와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실적은 △2018년 3천864건 △2019년 4천280건 △2020년 5천81건 △2021년 6천368건 △2022년 7천760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었다.

지난 2020년에는 동부지소 신축과 함께 농기계 이용률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는 대소·삼성지소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난달 현재 5천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34건 대비 44% 늘었다.

이처럼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률이 증가한 것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농기계 공동 활용으로 구매 부담을 덜고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의 부담을 줄여 농업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영농에 부족함이 없도록 이용 편의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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